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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님 일을 대신 했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뿌꾸 작성일17-11-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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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오늘 제 일도 많았고 원래 팀내에서 단독적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딱 과장님이 반차를 쓰시고 퇴근을 하셔서 과장님 일도 했더니

    실수를......엄청많이...해...버렸어여......^^;;;;

     

    안그래도 지금 1명 그만둬서 총7명이하던 일을 4명이서 하고 있거든요 ㅠㅠㅠ

    근데 인원충원은 안하고..ㅠ

    한명한명 잘리고 그만두고 할때마다 맡겨지는 업무가중치에 적응을 못하고

    계속 허둥허둥대다가 그때마다 대박 실수가 터지긴 했거든요...

    근데 일이 많으니 꼼꼼히 하자 라기보단 빨리 빨리 다 처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ㅠ 

     

    진짜 속마음은 그만두고 싶어요 ㅠ
    회사 자체가 룰이 엄청 많은데

    저희 회사만 룰이 많은게 아니라 지점지사가 다 있는거라서

    그쪽 룰도 만만치 않고 다 알아야하고 그러다보니

    하.. 실수를 할 때마다 혼나는데 진짜 제가 왜그랬나 싶으면서도

    왜 회사는 인원충원을 안해주나

    내가 급작스럽게 그만둬버리면 어쩔라고 하는거지? 생각이들면서 그만둬버릴까?라는 생각도 들고 부들부들하기도 하고

     

    하... 학교다닐 때도 항상 덤벙이었는데 

    회사에서도 그게 이어질 줄이야..

    회사에서 덤벙대니까 진짜 큰 치명타인거 같아여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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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호불호님의 댓글

    호불호 작성일

    덤벙이가 아니고 업무가 많은거 아닌가요? 업무가 많으면 실수가 많이 있을 수 밖에요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로사님의 댓글

    로사 작성일

    그 실수 점차 줄어들고
    업무영역 확대되면서
    본인 역량이 높아질겁니다!
    경험이에요~ㅎ

    이 주희님의 댓글

    이 주희 작성일

    정구리님도 이직한다하고 뿌꾸님도 이직하고 싶다하고 다 그렇게 하니까 나도 이직하고 시퍼지는걸~?넝담 ㅋㅋ 그리구 일이 많아서 잘하려다가 실수한거니까 이해해주실꺼에요~걱정 ㄴㄴ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