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생활정보 꿀 팁!

출처-http://oneclicklaw.blog.me/220608257268

  

여성,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생활정보 꿀 팁!

(자료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검색일: 2016-01-23

http://woman.seoul.go.kr/archives/42100)

서울시는 「지방자치법」 제142조, 「여성발전기본법」 제5조, 「서울특별시성평등기본조례」 제38조에 따라 여성발전기금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남녀평등과 더불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 여성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인데요.그 일환으로 서울시에서는 ‘함께 지키는 안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그 사후처리까지 돕기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노력! 지금, 생활법령 블로그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시행하고 있는 여성안전사업은 크게 네 가지가 있는데요. 그 내용과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자료출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검색일: 2016-01-23

http://woman.seoul.go.kr/archives/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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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어두운 귀갓길이 위험하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그 길을 가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 또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군가에게 마중을 부탁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안은 채 홀로 어두운 귀갓길을 갈 수 밖에 없는 여성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란 2인1조의 스카우트가 여성을 위해 정류장에서부터 집까지 귀갓길을 동행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거주하고 있는 집 근처 정류장에 도착하기 30분 전, 자치구 상황실 또는 120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종로구, 중구, 용산구 등 25개 전 자치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입니다(토, 일 등 공휴일 제외)

익숙한 길에서도 낯선 범죄의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귀갓길이 걱정되신다면, 안전을 위한 동행 전화 한통 어떠신가요?

자치구별 자세한 연락처 등은 서울 여성 종합가이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여성 종합가이드: http://www.seoul.go.kr/womanguide/sub1_01.html)

2. 여성안심택배

(자료 출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검색일: 2016-01-23

http://woman.seoul.go.kr/archives/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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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쇼핑 또는 홈쇼핑 등이 활성화 됨에 따라 택배의 이용이 많아지면서, 택배를 빙자한 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위험 때문에 여성 뿐 아니라 1인 가정에서는 택배를 받는 것이 또 하나의 걱정거리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여성안심택배'입니다.

'여성안심택배'는 물품 주문 시 배송지에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를 입력하고,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택배함에서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여성안심택배는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서 120개소가 설치, 운영 중이며 연중무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일반적인 지하철 보관함과 달리 48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경제적인 부담도 없겠죠?

자치구별 구체적인 여성안심택배 함 설치장소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oman.seoul.go.kr/archives/41453)

3. 여성안전지킴이 집

(자료출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검색일: 2016-01-23

http://woman.seoul.go.kr/archives/29802)

늦은 밤 누군가 뒤에서 계속 따라오는 기분이 든다면? 갑자기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바로 '여성안심지킴이 집' 입니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의 CU, GS25, 7-ELEVEN, MINISTOP, C-SPACE 등 5개 24시간 편의점 600여 개를 '여성안심지킴이 집'으로 위촉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가 가능한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여성안전지킴이 집’ 마크는 위촉된 편의점 우측 상단에 부착되어 있는데요. 위급상황이 발생하여 대피하였을 때 ‘여성안전지킴이 집’은 긴급보호를 지원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여성안전지킴이 집’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폭 넓게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4. 여성 긴급전화 1366   

범죄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범죄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지원과 사후처리로 범죄피해자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여성가족부와 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는 여성 긴급전화 1366을 통해, 성폭력 등 여성들이 폭력 피해를 당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잇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여성폭력피해 긴급신고 및 상담, 긴급피난처 운영, 전문상담소 및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경찰, 의료기관 등을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서울시는 광진구, 서대문구 등 15개 자치구에서 가정폭력 상담소 18곳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에게도 말하기 힘든, 그러나 반드시 치료받아야할 마음의 상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에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정폭력 상담소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서울 여성 종합가이드: http://www.seoul.go.kr/womanguide/sub1_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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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와 같은 안전장치가 마련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문제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텐데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그 시작은 아닐까요?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는 누군가의 안심지킴이 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성범죄 피해자ㆍ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법령정보는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성범죄 피해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