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6,152  
어제 : 9,952  
전체 : 23,584,204   

  •  

    재능마켓&장터 쭘&툰 뿜&핫 수다방 고마워요 돈내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 1.
      0
    2. 2.
      0
    3. 3.
      0
    4. 4.
      0
    5. 5.
      0
    6. 6.
      0
    7. 7.
      0
    8. 8.
      0
    9. 9.
      0
    10. 10.
      0

    근무시간 출장, 퇴근시간후 근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란 작성일18-03-12 20:1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본문

    세상에... 오전에 출장가서 돌아오니까 퇴근시간이네요.
    돌아오니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업무들이 저를 반겨요.
    흐엉. 출장을 가면 업무가 쌓이니까 가기 싫어요.
    신입때 출장다녀오면 거의 하루가 끝나니까 바로 퇴근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처음엔 출장을 싫어하던 선배 말씀을 이해 못했는데 이젠 정말 공감되요ㅋㅋㅋ


    추천 0

    댓글목록

    알데바란님의 댓글

    알데바란 작성일

    ㅎㅎ공감되네요.ㅎㅎ군대에서 행정병들이 훈련싫어하는 이유가 훈련받고 와도 내가 할 일들은 그대로 쌓여있기 때문이죠.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행정병의 마음을 이렇게 느껴보네요ㅋㅋㅋ

    후아유님의 댓글

    후아유 작성일

    그게 공감가면 파란님도 에이스죠. 할 일 없는 직원들은 출장다녀오라면 시간 때울 수 있다고 좋아함.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야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분이 좋아요. 저희팀은 다 에이스인가봐요ㅋㅋㅋ다들 일찍 깨달았어요

    올바른님의 댓글

    올바른 댓글의 댓글 작성일

    파란님은 팀원들과는 잘 맞으시나봐요. 근무가 힘든 것도 사람을 힘들게 하지만 근무가 불공정하게 분배되는게 더 힘들지 않나요..윗사람들이 윗사람 구실을 못하면 결국 일못하는 사람들은 편해지고 일잘하는 사람들만 괴로워지던데..군대에서도 그랬는데 직장생활까지 그리 될 줄은 몰랐네요. 전 성격이 소심해서 개기지도 못하고 시킨 일은 어쨌든 꾸역꾸역 하는 스타일이라..ㅠ ㅠ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희 팀은 일이 불공정하게 분배라기보단..다들 힘들어보여서요. 경력있으신분이 거의 없거든요..다들 막고품는거 같아요...
    저도 소심해서 꾸역꾸역하고있어요. 제가 멈추면 다들 더 힘들어지는거니까요...
    그리고 들이 받으려면 용기도 용기지만 그만한 여유가 있어야 하는거 잖아요?
    .... 저는 경제적이나 상황이라던가..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 참고있는거구요.
    올바른님은 닉네임처럼 바르게 생활하시고 계신걸거에요. 잘하고 계신거에요. 너무 성격탓을 안하셨으면해요.ㅠㅠ 그래도 분명한건 올바른님 본인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거에요. 인격적 모독이나, 말도 안돼는 근무환경을 참고 병들 필요가 전혀 없다는거 아셨으면 합니다. 토닥토닥))

    무엇이든 끝까지님의 댓글

    무엇이든 끝까지 작성일

    제가 다니는 직장이 다닐 만 한 가장 큰 이유가 일은 힘들어도 일이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없다는거죠. 모든 직원들이 자기가 맡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그 외의 것들은 아무 것도 신경쓸 필요가 없구요.(이게 그냥 구호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일만 잘해라.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워라벨을 추구하는 직원들은 그에 맞는 일이 주어지면서 칼퇴할 수 있고, 업무시간이 연장되면 반드시 대체휴식이나 그에 따른 수당이 주어집니다.

    반면 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직원들은 과중한 업무가 주어지지만 그 일들을 해낼 수 있으니 능력이 뛰어난거고 그에 따른 승진, 스톡옵션, 교육의 기회 등을 제공받습니다. 제 위 팀장님 고졸 1년차신데 이미 팀장에 주주가 되셨어요.(무려 98년생!) 저보다 나이가 어리고 연차도 적으시지만 전 괜찮습니다. 팀장님 만큼 능력도 안되고 저에게는 칼퇴도 중요하거든요^^;;

    직장이 부당하고 그 근무환경이 불공정하면 그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삶의 질은 점점 떨어집니다.
    그래도 필요한 분들께서는 참고 견뎌야 하겠지만...한 살이라도 젊을 때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으로 옮길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