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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증거검토와 청구관련 판단은 각자 다른 사건으로 판단이 되고 사업주에게 지급을 요청하거나 진정, 소송등으로 진행하는 단계에서는 업무의 효율을 위해 병합청구되고 있습니다. 다만 같이 처리되기 싫다고 요청하시는 경우도 왕왕 있으시고 전략적 견지에서 법무팀이 판단하여 다른 로펌을 선임하여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사업주 입장에서 하나의 로펌에서 2인 이상의 근로자를 함께 대리하는 경우랑 복수의 로펌에서 각자 청구가 들어오는 경우의 압박감을 고려해보면 이해가 가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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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또한 같은 직장을 다닌 동료끼리 청구하는데 왜 내 동료는 받아주고 나는 안받아주냐고 항의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모은 증거가 다르고 증거검토과정에서 로펌을 선임하여 진행하기에는 신청인이 무책임하거나 자기중심적이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사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결론은 같은 직장에서 신청한다고 해서 같은 사건이 아니고 원칙적으로 다른 사건이니 왜 쟤는 되고 나는 안되냐고 생각하실 일은 아닐 듯 하며, 각자의 증거와 근로관계를 성실히 소명해주시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진행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