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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TO GREAT」 책을 읽고...(지은이:짐 콜린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깡통 작성일16-07-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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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피터 드러커 -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위대한 책이며 치밀한 연구를 토대로 쓴 눈부신 책이다.)

    (포춘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자' 짐 콜린스가 밝힌 위대한 기업들의 비밀)

     

     

    「GOOD TO GREAT」에서는 위대한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발전 과정을

     깊이 있게 비교 관찰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적인 특징들을 찾아내고 비교기업들과 차별되는 점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위대한 기업의 핵심적인 특징을 6단계로 나누어 설명하였으며 이 과정이 바로 우수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조건이라고 제시한다.

     첫째, 위대한 기업에는 무엇보다도 겸손한 리더가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 겸손함과 전략적 의지를 겸비한 리더의 존재가 위대한 기업이 되는데 있어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그들 역시 리더십의 중요성을 중시하고 리더십을 5단계로 구분하고, 단계 5의 리더십이 가장 상위의 리더십으로 규정하였다. 단계 5의 리더는 공을 남에게 돌리고 책임은 자신이 지는데 반해, 다른 리더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거나 반대의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 적합한 사람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위대한 기업들은 무엇을 할 것인지 보다는 어떤 사람을 쓸 것인지를 우선시한다. 과거 우리는 기업의 비전과 미션, 전략, 전술적인 측면을 강조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적합한 사람을 채용해 적합한 자리에 배치한 다음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인재 육성이나,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라는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위대한 기업의 겸손한 리더와 유능한 인재가 조화를 이루어 기업이 어떤 방향으로 어떤 일을 해야하는 지를 찾아내 최고의 성과를 일구어내고 있다고 본다. 반면 우수한 기업들은 한 사람의 똑똑한 리더가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기업을 이끌어간다. 물론 이들 기업 역시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리더가 떠나면 거의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셋째,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되 믿음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위대한 기업은 사람을 선정하고 활용할 때에 세 가지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 의심이 나면 채용을 보류하고 지켜 볼 것, 사람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즉시 실천에 옮길 것, 또한 부실사업 등의 문제거리는 팔아도 되지만 최고의 인재를 팔지 않는다. 이러한 원칙하에 인력운영을 하되 성공할 수 있다는 견고한 믿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엔 우리가 성공할 수 있고, 또 성공하리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유지해야 하며, 그와 동시에 현실 속에 있는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할 수 있는 규율을 가져야만 한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넷째, 고슴도치 컨셉이다. 이 개념은 무엇보다도 복잡한 상황에서 단순·명쾌하게 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위대한 기업들은 중요한 사안들이나, 역경에 직면할 경우 항상 정면으로 돌파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 극복과정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여우가 오랫동안 기회를 엿보다가 고슴도치를 덮치지만 승리는 언제나 고슴도치에게 돌아간다. 고슴도치는 평소 우둔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등을 구부려 가시를 무기로 사용해 잔꾀가 많은 여우의 습격을 따돌려 항시 승리한다. 고슴도치가 이기는 것은 복잡한 상황에 단순·명쾌하게 대응할 수 있는 ‘큰 지혜’를 갖고 집중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고슴도치 방식은 희망이나 의지가 아닌 이해에 기반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위대한 기업은 열정을 느끼는 분야, 세계일류가 가능한 사업, 수익의 원천 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서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데 반해, 평범한 기업은 허세가 작용한다. 특히 사양업종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리는 기업이 상당수 존재하는데 이들은 이익을 좌우하는 핵심변수를 발견하고 이를 집중 관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다섯째, 규율의 문화, 즉 원칙을 중시하는 문화다. 위대한 기업은 고슴도치 방식을 일관되게 지키고 그 원칙을 조직문화에 체계화시킨다. 특히 원칙 있는 리더는 일관성 있는 시스템을 강조하되, 시스템의 틀 안에서 자유롭게 행동하고 책임을 진다. 또한 규율이 있는 사람들이 규율 있게 행동함으로써 계층이나 관료적인 모습은 사라지게 된다. 규율의 문화와 기업가 윤리가 융합되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원칙에 부합되는 기회를 발견하면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섯째, 위대한 기업은 조급하게 기술유행을 따르지 않고 신중하게 기술을 선정하며, 실제 적용하는 단계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무엇보다도 미실현 잠재력을 성과로 연결시키고자 기술혁신을 추구하였다. 반면에 보통기업은 뒤쳐지지 않기 위해 수동적으로 기술을 개발한다.

     마지막으로 크고 무거운 바퀴가 처음에는 힘을 주어도 전혀 움직이지 않지만 계속 밀고 있으면 나중에는 스스로 힘차게 돌아간다는 점을 들어 인내심을 갖고 서서히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즉 여러 가지 일들이 결합되어 서서히 진화가 일어나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위대한 기업의 리더들은 조직통제, 동기부여, 변화관리 등에 힘을 쏟기보다는 성과와 자체 추진력에 의해 저절로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고슴도치 방식의 행동이 가시적 성과를 누적시키고, 이는 조직 가동과 성과를 더욱 고취시켜 선순환 되는 과정으로 진입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형태를 갖추라고 권고한다.

    위대한 기업은 인재를 소중히 하며 기업에 맞는 인재를 선별하고 발탁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다. 조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도우며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기업이 한 개인의 성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직원의 노력과 협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0-28 17:48:03 자유의날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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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데쓰로드님의 댓글

    데쓰로드 작성일

    위대함은 일상의 평범 속에서 솟아나는 것이지요. 인간이나 조직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습관이고 문화입니다.

    스카할배님의 댓글

    스카할배 작성일

    최고의 비결이란 대게 우리 누구나가 다 아는 단순한 진리랍니다.
    겸손하고 조심스럽고 예의바르며 원칙에 근거하고 굳은 의지를 갖추고 있으며 믿음을 중시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것....
    뭐 다 아는 이런 가치들을 어떻게 실천하고 지켜나가는가 하는 게 결국은 성공을 좌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