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 혈관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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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은 말 그대로 혈류가 통하는 관을 의미하며 심장에서 혈액이 뿜어져 나오면

혈관을 타고 각 장기에 산소, 영양소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체 내 불순물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져

혈류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혈관청소를 통해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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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혈류개선 효능을 인증받은 건강식품 중에서 홍삼이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주목받고 있는데,

홍삼이 혈관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음 실험을 함께 살펴보자.

<차의과대학 정동혁 교수 연구팀>

연구팀은 혈관청소가 필요할 정도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2주간 매일 홍삼을 투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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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결과, 거의 모든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홍삼 섭취 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304로 가장 높았던 환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무려 25% 이상 감소되며

홍삼이 혈 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에 쌓이는 현상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혈관청소에 좋은 홍삼은 갱년기로 인해 혈관이 두꺼워 막힐 위험이 많은 환자들의 

혈관 건강을 유지시켜줌으로써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세브란스병원 서석교 교수 역시

실험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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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교 교수는 홍삼은 12주간 갱년기 환자에게 복용시킨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20%나 감소했으며 경동맥 벽 두께 역시 4%나 감소해 

폐경 이후 나타나기 쉬운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를 보였다.

이렇게 다양한 실험을 통해 혈관청소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홍삼을

혈압, 혈류 등 복합적인 혈액순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홍삼 성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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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중에는 홍삼 성분이 1%도 들어있지 않은 불량 제품도 있으며

유명 브랜드라도 제조방식에 따라 영양 성분이 절반(50%)이상 손실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품 선택 전 제품별 영양 성분을 비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음 비교표에서는 비교적 함량 확인이 쉬운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비교하고 있는데,

이 두 제품의 영양 차이는 각 제조방식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물추출방식을 사용한 *** 제품은 5mg, 분말액방식을 사용한 참다한은 10mg로

분말액방식을 사용한 제품이 2배나 영양 함량이 많다.

이는 앞 서 언급했듯 제조방식에 따라 영양 손실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물추출방식과 분말액방식의 특징을 확인하며 제품 내 영양 성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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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추출방식은 말 그대로 홍삼을 물에 넣고 달여 홍삼 성분을 추출하는 제조방식이다.

기존 대다수의 홍삼 제조업체에서는 물추출방식을 사용해 홍삼 성분을 추출하는데

문제는 홍삼 전체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추출된다는 점

홍삼 내 수용성 성분은 47.8%로 절반이 채 되지 않는데,

물추출방식으로 이 성분만 추출된다는 것은 물에 녹지 않는 52.2%의 비수용성 성분이

모두 손실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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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양 손실이 많은 물추출방식과 달리 분말액방식은 영양 손실이 거의 없다.

홍삼을 물에 달이지 않아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이 버려지지도 않으며

이 과정에서 함께 버려지는 홍삼찌꺼기 등 홍삼을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 없어

사포닌, 비사포닌 등 홍삼유효성분함량이 무려 90-95%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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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만 보아도 물추출방식(47.8%)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분말액방식 사용시 홍삼 내 세포벽이 분해됨으로써

물추출방식으로 섭취할 수 없는 세포벽 내 영양까지 섭취할 수 있으며

체 내 흡수율 또한 2.5배 이상 높아져 홍삼 전체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