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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드름 많았던 사람, 잘 안 늙는다"(코메디닷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림화산 작성일16-09-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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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았던 사람은 노화가 천천히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10대 때 여드름이 많았던 사람들은 텔로미어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고 이 때문에 여드름이 없었던 사람들에 비해 천천히 늙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 부분에 달려 있는 마개 같은 것으로 유전물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짧아지는데 같은 연령대에서 길이가 짧으면 노화가 빨라지며 암과 심장질환, 치매 등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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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팀의 시몬 리베로 박사는 “그동안 피부과 전문의들은 10대 때 여드름으로 고생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노화가 더 천천히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해왔는데 이번 연구결과가 이런 현상을 확실히 증명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쌍둥이 1205쌍의 백혈구에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측정했다. 백혈구 내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주름살이나 다른 노화의 징후를 유발하는 세포 퇴화를 더 많이 막는 작용을 한다.

    리베로 박사는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았던 사람들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어 세포가 잘 보호되며 이에 따라 노화가 빨리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피부학 저널(The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otology)'에 실렸으며 UPI통신이 보도했다.

     

    출처:​​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60929110404018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5:42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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