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집단폭행 30대피해자 자살 *사진있음*

출처 : http://blog.naver.com/bv28rfpu33/40208631305 

지난해 12월 23일 울산의 한 노래방앞에서 노래방출입가정을 두고 10대와 30대와의 다툼이 벌어졌는데요.

다툼은 싸움으로 번지고 10대 고등학생5명과 32살 이모씨가 양측 쌍방폭행으로 처리됐는데요.

5:1의 싸움

32살 이모씨가 자살했다고합니다.

자살의 이유는 싸움의 결과

이씨 : 눈 주위 뼈, 코뼈 등 전치 8주

고교생5명: 한명 코뼈골절, 고등학생 명당 3주

쌍방폭행으로 모두 불구속

서로간의 치료로 끝났는데요.

이씨는 혼자 암투병하는 아버지의 뒷바라지를 하고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골절 병원비와 싸움 후유증으로 뇌혈관이 부불어 올라 추가 수술이 필요했던 상황.

자신 조차 치료를 받을 수없는 상황에서 아버지의 암투병까지.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씨가 잘한 것도, 고등학생들만 잘못한게 아니라지만.

5:1의 싸움과 기사만 읽어보더라도 출입문제라면 고등학생들의 태도가 어떤 상황인지 왜 상상이 가죠...

하...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