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입자 이면서 신한은행 자동이체 고객 통신료 이중 출금…60만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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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 작성일17-06-22 13:37본문
원 기사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02811&ref=A
KBS 뉴스 홍진아
어제 KT 가입자 60만 명의 통신요금이 중복 출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고객들은 신한은행을 통해 요금을 자동 납부하도록 한 고객들이었는데, KT에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KT 가입 고객 일부의 통신 요금이 중복해서 빠져나간 시각은 어제 오후 6시30분쯤.
피해 고객들은 5분 간격으로 같은 금액이 두 번 인출됐다는 문자를 받았고, 계좌 확인 결과 실제로 지난 달 요금이 두 번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매달 21일 신한은행을 통해 요금을 자동납부 해 온 KT 가입자들로 피해를 본 사람들은 모두 6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한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 계좌를 이용한 자동 납부 고객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KT는 파악했습니다.
KT 관계자는 "즉시 신한은행 측에 상황을 통보하고, 조치를 요청했다"며" 이중으로 출금된 금액은 오늘 안에 환불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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