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으면 일을 하는데에는 노동력을 제공하게 되는데, 그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신다는 것은 노동력 착취입니다. 물론 배워야할 건 많치만 저는 배움에 능하니 저를 가르치면 후회를 하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혹시 저와 같은 인재를 키우기 싫으시다면 경력자를 뽑는게 옳고, 노동에 대한 임금을 지불할 능력이 되지 않으면 구인을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라고 말할거같아요

사진 속 본문에 적혀 있네요. 99%의 사람들은 No라고 대답한다고ㅋㅋ

저 글을 쓴 사람이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서로의 가치를 잘 모를 때의 위험의 분담입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들은 그 위험을 다 상대에게 떠넘기려고 하니 제대로 된 협력이나 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구요.

근로자들은 기업이 자기를 착취할까 의심하고 기업은 근로자들이 회사를 이용만 하려고 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그래서 근로자들은 직장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고 기업들은 사람이 없다고 힘들다고 하는 것이지요.

뿌꾸님의 댓글

뿌꾸 작성일 17-12-12 12:25

아르슬란님 말을 들으니까 또 그런거 같네요 세상에 하나도 쉬운게 없네요

면접은 회사가 지원자를 선택하는 부분과 지원자가 선택하는 부분이 5:5 이다.
회사가 충분히 월급 안받고도 일할수 있는 가치와 비전을 알려준 다음에 물어 봐야하지 않을까.
지원자도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인식도 안된 상태에서 임금을 안 줄테니 가르켜주겠다 이건 너무 회사만 좋은 쪽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