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부터 정말 빡치는 아침이네요

아오..

사장이 거래처 6개월된 여직원을 엄청 좋게 봤는지

자꾸 비교하네요? (저도 6개월됨)

일을 잘한다는둥 자기가 일을 찾아서 하는거 같다는 둥

혼자 생각하거나 지 친구 만날 때나 하지 

그걸 왜 나한테 하는지;

한 두번도 아니고

사실 거래처니

속사정은 모르는거고 일처리 잘하는지 못하는지 확실히 모르는거잖아요

눈에 보이는거 빼곤;

계속 비교할 때마다 저도 비교하고 싶어지네요

"거기 사장이 잘 챙겨주나보죠~", "급여가 넉넉하니까 그런가보죠~" 이런식으로 말이에요..

그래도 그나마 사모님이 옆에서 오버하지말라고 

그 여직원은 옆에서 가르처주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해서 그나마 위안은 되지만;

자존감이 무너지고 생각할 수록 열이 받네요

얼른 관둬야지

관두고 야근수당, 연장수당 다 챙겨 받을 겁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