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스측 법무팀과 어제 오후 3시 51분쯤 통화를 했어요.
저는 11일까지 근무의사를 밝혔으나 말대꾸한다고 퇴사일전에짤린케이스인데요..,ㅠㅠ

전화에서 제가 수당달력에 기록한 정황근거들이
해고예고수당을 받는데 큰 의미가 없으며,
(해고예고수당은 30일전 서면통보를 하였느냐가 중요하니까)
네이버스측은 다 볼수있지만 법인측에서 6개월치의 자료를 받으면 부담스러워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그간 작성한 정성이있어
해고전날, 해고날은 정리해서 법무법인측에 보내주겠다고하셨는데 법무법인측에서는 자료를 못받았다고하시네요.

저는정황증거가 돼서 11일까지 근무의지가 있다고 보일 수 있다고생각해서 이틀치만 보내주셔도 된다고하신거든요
저는 퇴근직전 구두통보로 해고당해서 가지고있는 증거가없으니까... 그거라도 있으면 했거든요

결국, 법무법인에 퇴근 후 잘렸음. 이렇게만 자료가가서
해고날 사건경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드려야됐어요.
자료에 나와있지않냐고 여쭤보니까 자료를 받으신것이 없다고 하셨어요.
저는 평범한 일반인이고 법에 능통하신 변호사님이 필요한 것만 딱보내신거라는 생각도 들고, 법무법인측 변호사님이 사건에 전혀 중요한 내용이아닌데도 피해자에게 관심을 많이 주시는 분이라 물어봐주신거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시고 결과는 다르다는것이
어플이용자로써는 조금 속상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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