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글은 아닙니다 헤어자이넌데요 아실지모르겠지만 미용실에서 디자이너옆에서 도와주시는 인턴분들은 근로자로. 디자이너는 프리랜서입니다.. 예전에는 최저시급이낮아 거의 100만원도못받고 일을했지만 지금은 올라서 퇴직금이나 기타수당을 더하면 디자이너랑 큰차이는 없습니다 디자이너는 프리랜서로 등록이되어 퇴직금이나 야근수당 연차수당 해고예고수당 주휴수당등 꿈도못꿉니다.. 능력껏해서 돈벌라는건데 미용실은 널려서 아무리열심히해도 상위 5프로정도의 미용사를 제외하고는 250이상벌기 참 힘듭니다 심지어 초반엔 100만원도 못버는분도 봤지요 프리랜서라하면서 출퇴근시간규제.식사시간규제.외출규제. 심지어 휴무일에도 예약잡히면 출근해야하는..ㅠㅠ 늦게오신 손님오면 원장님은 받으라는 눈치를 줍니다 11시넘어 퇴근하는일도많죠.. 근로자였으면 야근수당이있었겠지만 인센티브이기 때문에 나의매출상승은되겠지만 너무 이런제도를 악독하게 이용하는것이 아닌가싶어요 출근시간5분이라도늦으면 지각비도 내게하면서 말이죠 심지어 마무리 에센스나 왁스같은 제품 디자이너 사비로주고삽니다.. 가위.드라이기.롤.고데기 전부 디자이너 개인이 사서씁니다 . 발전을 위해 교육을 들으려해도 매징지원 안해줍니다 그래서 요즘은 디자이너만 구합니다 스텝은 최저임금부터 다맞춰줘야하는데 디자이너는 스텝처럼 부려먹기도하면서 디자이너업무도 시킬수있기때문이죠 또한 스텝처럼 도와주길바라면 그에대한 댓가도 줘야하는데 100프로 인센티브제이기때문에 나의 손님도 받고 쉬지못하고 다른 바쁜디자이너를 도와야합니다 이런방식으로하려면 기본급과 추가인센티브제로하던지 해야하는데 능력껏 벌어가란 말로 오로지 인센티브만 주죠 제생각엔 디자이너들까지 퇴직금이나 기타수당챙겨주고 제품지원 도구지원 교육지원을 하면 손해기 더 커지기 때문이죠 실제로 미용커뮤니티에 비슷한글을보면 인턴분들도 프리랜서로 돌릴수있는데 도의적으로 그렇게 안할 뿐이라네요.. 개인고객도없는 스텝이 무슨수로 프리랜서를 한답니까.. 디자이너들마다 역량이 다르고 속도가 달라서 하는만큼 벌어야한다는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잡다한일까지 시키려면 기본급은 계속 보장이되어야하는데 니능력껏벌어 라고 인센티브를 시키면서 하지만 다른사람도 돕고 쉬지말고일해... 그리고 오래일해도 퇴직금읃없어..! 아직도 주6일제 하는 미용인들 너무많구요 주5일제하는매장에 감사해해라..라는 마인드가 팽배합니다 뜯어고치고싶어서 저도 돈내나에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퇴직금을 빋으려면 근로자성을 인정받아야하는데 증거를 열심히모아아합니다 저같은분들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지만 모든 노동지여러분 일할땐 열심히일하고 댓가는 정당히받는 우리가됩시다 임금체불로 속끓이시는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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