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봉제라고 면접보고 6/10일부터 출근하여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면접볼때는 대표님이라는 분과 1:1로 봤는데 조건이 출퇴근이 9시~6시이고 점심식사 제공에다가 제가 사는 지역이 회사와 맞지않아 원룸을 우선 1년간 구해준다는 조건으로 이회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출근하는 날부터 말이 너무 달라지더라구요. 

첫주에 매일매일 야근하더니 지금은 매일 야근이 일상인 날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야근수당을 챙겨주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또 제가 근로 계약서를 작성했냐?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원룸을 구해주시기로 했지만 출근하는날부터 월급에서 10만원씩을 이체 하라고 하더라구요

명목은 10만원 ( 원룸1달 월세 : 5만원, 월룸 관리비 5만원 ) 그것도 대표님 통장으로 이체.

그렇다고 연봉계약서 또는 근로 계약서를 쓴것도 아닙니다. 면접볼때는 연봉을 3100이라고 하셨지만 

월급날이 6/5일이지만 제가 6/10일부터 출근했다는 이유로 3100/12개월  : 258만원중. 5일을 뺀 나머지 (26일 급여 2,123,962원)을 이체 해주셨더라구요.

이게 맞는거가 아니지만 어떻게 증거를 모아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월급이 맞지않아 찾아갔던 대표님이 하신말이 아직도 머리에 맴도네요. 저보고 어쩌라고 그래서 어쩌라고.

근로계약서도 안쓴마당에 증거모아서 날리고 싶습니다.

- 추가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해주신다고 말만해주시고 두달째 계속 안해주시네요

- 회사에 월급 명세서라는건 없고 월급도 통장으로 그냥 받았고, 일괄적이지 않고 먼저 좋아하시는분들 먼저 입금해주신다는 말 듣고 솔직히 충격이였습니다.

- 더이상 호구가 되지않고 회사를 어떻게 다녀서 증거를 모아야할까요?

- 근로계약서 미작성에 연봉계약이라고 하시고 월급을 일급으로 계산해서 주시고

야근수당및 기타 여러가지가 복잡합니다. 정보를 어떻게 모으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