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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몰라서비스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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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됴앗 작성일19-02-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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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예고수당으로 난몰라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길것을 제가 예상하지도 못했으니 갑작스러운 구두해고에 증거를 잡아놓을 생각도 못 하고 있었죠. 아무 잘못없이 일을 그만두게되었고 예전에 노동청에 본인이 진정을 넣었을때 상당히 불쾌했던 기억이 있었기에 노동청 출석 한번도 없이 사장 연락 한번도 없이 일이 진행된다는 후기를 보고 그걸 믿고 결제를 한 거였는데요. 지금은 제가 왜 이걸 신청했는지 의문이 생기네요.ㅋㅋ 내용증명 하나 보내고 노동청 진정 접수하나 해놓고 진짜 난몰라 손놓고있다가 저는 노동청에서도 법률사무소측에서도 그 사이에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하고 있었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노동청측에서 우편으로 출석요구를 보냈다 오늘 출석기일인데 왜 안오냐? 다음에도 안오면 소취하하겠다 라고 짜증섞인 전화를 받았고 실장님과 통화했습니다. 일단 저보고 출석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뭐 주의사항이나 이런거 알려주시겠다고.. 근데 이럴거면 그냥 내가 혼자 진행하는게 낫지 여기서 뭘 서비스 해주신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돈을 냈고 일끝나면 수임료로 10% 가져가시잖아요. 막말로 사장 얼굴보기싫어서 신청한거지 제가 혼자 출석하고 증언하고 거기서 사장이랑 삼자대면하면서 말싸움할거면 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이유가 없는것같아서요; 노동청에 다시 전화해서 잦은 출장으로 우편을 받기 힘드니 문자로 통보해달라고 했는데 감독관이란 사람은 담에 안오면 소 취하하겠다 하면서 동문서답하고 전에 저 혼자 진행했을때보다 더 오래 걸렸어요 지금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사장측이랑 따로 연락해보기라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여기서 진정접수 출석 이후에 도와주시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진행해준단 식의 후기는 과장된 것 같습니다. 저만 이런건지 ㅋㅋ 쨌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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