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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 알몸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헉? 작성일17-05-15 11:00 댓글0건

    본문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86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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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에서 미녀의 강사들이 나체로 영어를 가르치는 인터넷 강의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세계 네티즌들은 여성을 돈벌이에 활용하고 있다며 강한 비난을 쏟아냈다.

    베네수엘라의 온라인 방송인 ‘스트립 뉴스’는 지난 3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네이키드 랭귀지’(Naked Languag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키드 랭귀지는 나체의 여성 강사들이 영어 수업을 진행하며 문법과 단어, 발음 등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친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수강생에게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수료증도 주어진다.

    스트립 뉴스는 모델과 미인대회 출신의 미녀 리포터들이 나체로 뉴스를 전하는 형식의 방송으로 유명하다. 남아메리카에 있는 웹사이트 DLN이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방송한다. 방송은 21세 이상의 성인만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31만4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영어 수업을 빌미로 성을 상품화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성을 이용해 교육을 한다니 황당하다”고 지적해 많은 공감을 샀고 다른 네티즌도 “영어 교육의 초점은 벌거벗은 여성이 아니다”라고 공분했다. “어린 아이들이 볼까 두렵다” “나는 단순히 영어만 배우고 싶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일각에선 “궁금하긴 하다” “영어 단어가 잘 외워질 것 같다” 등의 반론을 제기한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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