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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사퇴 결심한 듯"…오늘 최고위서 공식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런볼 작성일16-06-29 10:57 댓글0건

    본문

     

    콘텐츠입니다. 현재 접근성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오니 모든 분들께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더욱 편리하게 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수차례 대국민 사과를 한 안철수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대표의 의사가 완강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주변에서 극구 만류하고 있어 오늘 최고위에서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수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홍보비 리베이트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대표의 최측근은 YTN과의 통화에서 안 대표가 사퇴 결심을 굳힌 것 같다며, 본인 의사가 완강하다고 전했습니다.

    창당 이후 최대 위기 상황에서 사태 수습에 실패했다는 비난이 이어지자, 거취 문제를 선제적으로 거론하고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 당의 책임자이자 대표자로서 저는 뼈아픈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안 대표의 또 다른 측근도 안 대표가 이번 사태를 리더십의 위기로 인지하고 있다고 말해 이런 관측을 뒷받침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출당이나 자진 탈당을 거론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안 대표는 이미 어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사람에 대한 출당을 제안했다가, 반대 의견이 우세하자 본인 스스로 책임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원내대표 : 대표께서도 제명·출당이 원칙이라고 얘기했지만, 대표가 그건 거두는 대신에 자기 책임론을….]

    다만 당내 의원들과 측근들이 안 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극구 만류 중이어서, 안 대표의 최종 결심이 어느 방향으로 굳어질지 오전에 열릴 최고위원회의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ytn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7-13 11:49:00 네이버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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