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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우유 활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ino3912 작성일16-02-09 22:15 댓글0건

    본문


    # 비단결 피부 만들기
    우유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놓거나 미지근하게 데워 세안한 다음 물로 헹구면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우유가 상하면서 생성되는 젖산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특히 꾸준히 사용할 경우 미백과 잔주름 제거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만약 지성 피부라면 우유로 세안할 때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얼굴에 우유가 남게 되면 젖산 성분이 유분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 화장실 묵은 때 제거하기
    유통기한이 훌쩍 넘은 우유는 묵은 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상한 우유 속 알칼리성 물질들이 산성 성분인 얼룩과 만나 쉽게 사라지는 것.  

    세면대 표면이나 싱크대 곳곳에 우유를 뿌리고 수세미나 헝겊으로 문지르면 각종 이물질이 즉각적으로 제거된다.

    Tip. 상한 우유로 청소한 후에는 물로 한 번 더 헹궈내 우유 냄새가 나지 않게 한다.

     

    # 구두를 왁스칠한 듯 반짝반짝하게!
    구 두 전용 왁스가 다 떨어졌다면 우유를 사용해보자. 우유에 함유된 지방 성분이 광택제 역할을 한다.  

    가죽 소재의 구두를 물수건으로 깨끗이 닦은 후 헝겊이나 행주에 우유를 묻혀 문지르면 새 제품처럼 윤기가 난다.  

    가죽 소파, 가죽 신발뿐 아니라 나무로 된 마룻바닥이나 가구를 닦는데 사용해도 무방하다.

    Tip. 금 제품에 광택이 사라졌을 때도 상한 우유를 사용하면 좋다. 상한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 놓은 후 물로 헹궈주면 반짝임이 되살아난다.

    # 세척효과를 2배 더!
    하얀 옷을 말끔하게 만들고 싶다면 세탁시 표백제와 함께 소량의 우유를 넣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하면 옷에서 나는 냄새 제거는 물론, 표백 효과 또한 2배 이상 줄 수 있다.

    운동화를 빨 때도 우유를 사용한다. 솔에 우유를 묻혀 신발의 얼룩 부분을 문질러주면 얼룩이 쉽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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