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챙겨먹자' 종합 비타민 대신 먹으면 좋은 식품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성님 작성일16-02-09 00:20 댓글0건본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그렇다면 종합 비타민 대신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답은 다른 식품들에 비해 여러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종합 비타민제와 똑같은 효능을 주지 못한다해도 최소한의 역할은 할 수 있으니 이를 꼭 기억하도록 해보자.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프리벤션'은 종합 비타민 대신 먹으면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5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 아몬드 = 알약 한 알 대신 아몬드 한 알이다. 매일 아몬드 1.5온스(약 43g)를 먹으면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E, 마그네슘의 하루 권장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다. 다이어트에도 좋다. 과자 대신 아몬드 한 줌을 먹도록 해보자.
▲ 갑각류 = 굴, 조개, 홍합, 가리비 등 조개류나 갑각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단백질 함량은 높은 반면 지방은 적고 칼로리도 매우 낮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고 특히 생굴에는 비타민 B-12와 셀레늄,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먹도록 해보자.
▲ 퀴노아 = 퀴노아는 쌀과 비교했을 때 단백질 함량은 2배, 부기를 빼주는 칼륨은 6배, 칼슘은 7배에 달한다. 퀴노아에는 마그네슘, 엽산, 망간, 철분, 인,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한 리신, 메티오닌, 아르기닌, 히스티딘 등 9가지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적으로 들어있어 인체 영양 공급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특히 망간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한다.
▲ 발효식품 = 소금에 절인 양배추, 피클, 김치 등 발효식품에는 유산균이 풍부하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C, 비타민 B, 리신과 메티오닌 등 아미노산 등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유산균은 장내 염증은 물론 암을 억제시킨다. 이러한 발효식품은 에피타이저로 먹거나 샐러드 또는 반찬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 해조류 = 김이나 미역 등 해조류에는 칼슘, 칼륨, 니아신, 철분,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B, 비타민 A, K, C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니아신 성분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물질 또한 풍부해 염증이나 암 억제에도 효능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