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빨래 빨리 말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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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no3912 작성일16-02-07 15:29 댓글0건

하나. 탈수직전 따뜻한 물 뿌리기

마지막 탈수 직전 50~60℃의 따뜻한 물을 빨래에 끼얹어 주세요.

따뜻한 물을 끼얹게 되면 수분 증발이 빨라져 빨래를 빨리 말리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단,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되는 니트나 실크소재의 빨래가 있다면 이 방법은 피해주세요.

둘째. 건조대 아래 신문지 놓기

집에서 햇볕이 가장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인 거실 창문 부근에서 빨래를 말리는 게 좋습니다.

이 때 건조대 밑에 수분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는 신문지나 숯, 제습제 등을 놓아두면 빨래를 더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또한, 햇볕이 잘 드는 날에는 은박지 돗자리를 깔아주세요.

은박지 돗자리가 햇빛을 반사해 빨래를 빨리 마릴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셋째. 빨래 너는 순서 지키기

빨래 너는 순서만 바꿔도 건조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꺼운 옷과 얇은 옷, 긴 옷과 짧은 옷을 교대로 널어주세요.

이때 빨래와 빨래 사이가 5cm 정도 되도록 해야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해 빨래가 잘 마르게 됩니다.

주머니가 있는 바지나 스커트는 뒤집어 널었다가 거의 말라갈 때 쯤 다시 뒤집어 말려주세요.

청바지는 뒤집어 세탁을 하고 건조시켜야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답니다.

넷째. 꿉꿉한 상태에서 다림질 하기

와이셔츠나 면 소재 빨래는 약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면 말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요

물을 따로 뿌리지 않아도 돼 다림질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

와이셔츠의 깃과 소매부분은 다림질을 해서 널면 잔주름 없이 금방 마르고 살균효과까지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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