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겠지만 사장과 싸워봐야 굳이 득될 일이 있을까여?

뭔 일이든 욕설이 오가서 좋을개 없어요.
저같으면 욕하는거 녹음해두고 차분하게 내할말 하겠네요.
그런 인간하고 함께 욕 섞어봐야 같이 도매금으로 취급될게 뻔하니까요~

근로를 하고 근로에 마땅한 돈을 받는게 아주 지극히 당연한건데 요즘은 당연하게 임금체불을 하네여 진짜 비도덕적인 사람들인 것같아여 성격 같아서는 똑같이 욕하고 그러겠지만 유리한 상황을 위해 욕은 그냥 녹취나 문자로 왔으면 저장하시구 있는게 좋은 거라구 생각해용 ㅠㅠ

오 이런 생각 하시는 분도 있구나

같이 욕을 한다고 체불임금 받는데 더 불리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장변호사님의 댓글

장변호사 작성일 17-07-26 11:22

공연하게 사람을 모욕한 경우 형법 제 311조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타인이 지켜보거나 공공연한 장소에서 상대에게 추상적 경멸의 감정을 표해서는 안됩니다.
굳이 분이 풀리지 않으시면 타인이 지켜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개인적으로 불만을 얘기하시는게 좋습니다.

거의 임금체불 안 주는 곳들이 다 그렇지; 사장이 욕이나 하는 망나니거나 책임감이 없거나겠지;
자기 사업을 시작했으면 책임감이 있어야 되는게 맞고, 그 중에 하나가 근로자에게 정당한 근로를 제공하고 임금을 지불하는건데 왜 요즘 사장들은 그런 책임감들이 없는지

어디서나 욕을 해서 좋은 점은 없다고 봐요ㅠ.ㅠ 그냥 그 사람에 대한 분노의 욕은 여기다가 쓰시고 그 사람에게는 최대한 예의를 다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언젠간 그사람이 느끼게 되겠죠 자기 모습이 얼마나 추한지를..

근로계약서 미작성만으로도 노동청에 신고 가능한 부분아닌가요? 힘내세요!! 어쨋든 돈을 안 주고 욕으로 받아치는 사장님이 나쁜거니까 ㅜㅜ 대놓고 앞에다가 욕은 하지말고 여기다가 한풀이 해요 저도 자주 한풀이로 여기 이용하고 있어요^^

투잡..진짜 힘들텐데 자기 시간을 포기하고 일을 했는데 받을 돈을 못 받는건 진짜 서러울 것 같아여..
저도 예전에 투잡했을때 정말 빠듯해서 하는거였는데 사람들은 투잡하니까 돈 많이 벌겠네 하면서 한 턱 쏘라할때 진짜 턱을 한 대 치고 싶더라구요 후..

ㅣㅣ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