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인계 해주시는분이 사장님 회사 세개 중 한 회사의 경리분이신데

처음엔 되게 사이가 좋았어요...(처음에 안좋을 것두 별루 없져)

그러다가 제가 많이 모르고 여쭤보고하니(처음이니까 모르니까 물어보는 수밖에;)

좀 답답해하시고 귀찮아하시는게 보였거든요

그러다가 점점 사이도 안좋아지고 이젠 대놓고 짜증내시고 회사 셋 중 또 다른회사 경리분이랑

제 뒷담을 까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실적신고를 해야되면

저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던져주기만하고 자기들끼리

뒤에서 웃고 무시하는게 느껴저요... 자꾸 제가 알지도 못하는 일들을 던저주기만 하시네요

회사 직원들도 이 인수인계 해주시는분들이 제얘기하다가 헛웃음 치는거 봤구요

건설업이라 혼자하기엔 너무 힘든것들이 많은데 참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