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시 4개월 정도 지인을 통해서 보험회사에 다녔었습니다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보험을 판매할땐 설계사 시험을 통해 보험을 판매 할 수 있다는 자격의 코드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코드가 없을 시에 판매를 해서도, 급여를 받아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설계사 코드가 없이 근무를 했었고(시험을 몇번 떨어졌지만 계속 영업 다니며 판매를 함, 고객 계약받을 시 생명사에 제출 할 때 다른 직원의 이름으로 계약을 올릴 수 있음) 급여도 받았었구요, 전국적으로 출장 다니며 롯데마트에서 행사를 합니다 보험인데 저축상품이라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여기에 전부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불법적인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ㅠ 그래서 3개월차(11월) 부터 퇴사 고민을 하다가 12월 3주차 쯤 퇴사를 결심하고 대표한테 말 했더니 그럼 마트행사 말고 브리핑영업을 해보는게 어떠냐며 저를 설득시켰고 퇴사 없이 계속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날 이후 한주정도 쉬게해줬는데 12월28일엔 11월 일한 급여를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영업지원팀장한테 전화가 오더니, 대표니 팀장한테 급여이야기 들었냐며 물으셨어요 들은 바가 없다니까 다시 연락을 주겠다 하고 끊더니 저희 팀 팀장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측에서는 저를 믿을 수가 없다고 만약 받고나서 퇴사하면 어떡하냐는 말도안되는 말을 하는겁니다; 내가 일한거 내가 당연히 받는건데 말이죠 이유를 물었고 돌아오는 대답과 이유는 딱 한가지였구요,, 저(서브) 와 메인(마트영업은 2인1조로 서브/메인 구성으로 나감) 4개월동안 받았던 고객이 2년안에 해지를 할 경우 환수(해당 계약을 월급으로 환산 하고 받았던 금액)가 발생되는데 환수 발생 시 제가 코드 없이 퇴사를 하면 저한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인 효력이 없기때문이라면서요. 그래서 시험을 통화 할 때까지 주지 못하겠다는겁니다 당장 생활비나 나가는 돈은 어쩌냐니까 팀장 본인한테 빌리거나.. 이런식으로 얘길하길래 너무 괘씸해서 대표한테 바로 연락했고 대표는 이야기 끝에 "회사 와서 서류 작성하면 바로 줄테니 인감도장도 챙겨와라" 하는겁니다 애초에 근로계약서도 작성 안했으면서 이젠 돈받을라는데 서류작성하라 그러고.. 노동청에 신고하겠다니 "가는건 너 자유고 가서 상담이나 잘 받아보렴" 이런식으로 얘길하더라구요 12월 말일에 신고를 했고 아직 삼자대면 못했습니다 월요일에 감독원과 셋이 삼자대면할텐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정말 법적싸움까지 가야하나 생각이 들고 찾아보다가 돈내나 어플 발견해서 몇자 적어봅니다..ㅜ 회사에 대한 못다한 이야기는 정말 많아요 궁금하신 분 댓글 달아주시고 관리자님도 혹시 비슷한 사례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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