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 즐거운 저녁 보내시고 계신가용 ?

어제 이맘때쯤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 또 접속했다가 제 글에 댓글남겨주신 분들 보고 또 폭풍감덩 받았습니다 ㅠㅠㅠㅠ

이게 정말 날이갈수록 행복이 배로배로 증가하는 느낌이랄까 ,,,

그래서 오늘 글남기고 또 내일 접속해서 리플 확인하고 싶자냐여 !!!! 이런 중독성 있는 안산마당 (?

오늘 드디어 중학교 졸업을 했습니다 ㅠㅠㅠㅠ(빠밤)

정말 안울면 간첩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모든 학생들이 엉엉 울었고, 선생님들도 우셨어요

다들 목소리가 떨리고 눈이 퉁퉁 붓고 ....☆

정말 시원섭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들었던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

그냥 하루종일 졸업장으로 부채질하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모든 중3 졸업생분들 축하드려요 히히

이제 정말 고등학생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위이신 분들께, 고등학교 생활 어떠신지 한번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싶네요 !

국영수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 아니면 동아리나 특별활동은 몇개정도 참여하셨는지,,(공부에 지장안될정도로)

오늘도 제 긴 사담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몇시간 안남은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