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버거킹을 다녔었는데요, 초반부터 안맞던 매니저님이 있었습니다.
매니저님은 사소한것도 다 지켜야 하는 타입이었고, 저는 바쁠때나 손님 없을때는 규정을 약간 안지켜도 융통성 있게 넘어가는 타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같이 일할 사람이니까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지낼수록 안맞는게 느껴져서
서로 멀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알바 일이 힘들기도 하고 매니저님이랑도 너무 안맞아서
한달뒤에 그만둔다고 말을 하고 2주정도 됐을 때였습니다.
버거킹 규정중에 원래 손님이 안보이는 곳에서 물을 마셔야하는게 있는데,
한참 바쁜 시간이 지나고 목이 말라 손님이 보이는 곳에서 물을 먹다가 매니저님한테 들키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매니저님과 저의 대화입니다.
매니저: ㅇㅇ씨, 뭐하세요?
나: 물마셔요.
매니저: 제가 그걸 물어본 것 같아요? 여기서 마시지말라고 했잖아요.
나: 네
(잠시후)
매니저: ㅇㅇ씨, 제 말이 말같지 않아요? 왜그래요 진짜?
나: (씹음)
매니저: 저 말하고 있는거 안들려요? 일하기 싫어요?
나: 네
매니저: 그럼 그만둬요 지금가요
나: 네

이러고 저는 그만뒀는데 혹시 이것도 해고 예고 수당에 해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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