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과 이혼'앰버 허드 15개월 위자료만 28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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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런볼 작성일16-05-31 09:4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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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과 앰버 허드 <사진=TOPIC/Splash News> |
조니 뎁과 이혼소송중인 여배우 앰버 허드가 2000만 달러(약 283억 3000만원)의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조니 뎁과 결혼한 허드는 15개월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허드는 지난 28일 뎁이 결혼기간 내내 정신적, 육체적인 폭력을 행사해 이혼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뎁이 휴대폰을 집어던져 멍이 든 얼굴 사진을 LA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 15개월의 결혼 기간 내내 공포에 떨었으며 육체적, 감정적으로 학대 됐다는 주장이 담긴 서류를 제출했다.
29일 허드가 변호인단과 함께 법정에 이혼 소송 서류를 접수한 후 밝은 표정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당초 허드는 뎁의 변호사에게 월 5만달러(약 6000만원)의 생활비와 12만5000달러(약 1억5000만원)의 법률비용, LA펜트하우스와 뎁의 차인 레인지로버, 요크셔테리어종 강아지 양육권 등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이혼기간 중 생성된 자산의 절반을 상대에게 지급하는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라 허드가 15개월 결혼생활의 대가로 2000만 달러 상당의 위자료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5개월동안 뎁은 '앨리스 스루 더 루킹 글래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출연료로 6100만 달러(약 726억8000만원)를 벌어들였고, '블랙 매스(Black Mass)'에 캐스팅되며 4000만 달러(약 476억 6000만원)를 받았다. 같은 기간 허드가 벌어들인 수입은 38만3000달러(약 4억56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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