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릇한 쿼크님의 댓글
야릇한 쿼크 작성일
저같은 경우에도 글쓴님이랑 어느정도 비슷한 조건에서... 각종 카톡과 전화지시, 외부업무(독서실 프린트 고장나면 외부 팬시점에서 출력을 해오라느니, 편의점에 나가서 난방기 건전지 사오라느니....) 심지어 이동통신사에 전화해서 기사님 불러가지고 고장난 컴퓨터 문제까지 제가 해결했거든요;;;;;;;; 그런것까지 모두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업무 수행기록과 지시한 내용 캡쳐 전부 찍어서 암호화해서 올렷어요.
야릇한 쿼크님의 댓글
야릇한 쿼크 작성일
그리고 제 독서실같은 경우 해당 근무시간에 일하는 총무가 매일 작성해야 하는 업무일지가 네개씩이나 돼요.
손으로 쓰는 일일 업무일지, 손으로 쓰는 음료재고현황노트, 엑셀로 쓰는 각종 판매내역과 한글파일로 쓰는 일일 업무일지.
그리고 제가 왔을 때 출력본을 받았는데 그건 총무가 해야 하는 각종 일들이 텍스트로 써져있던 종이였어요.
저는 저 네가지 업무일지와 총무가 할 일 써져잇는 출력종이도 야근수다방에 올려놧어요. 그리고!!! 개인자리 받은거 있으면 안쓰겠다고 하시고요, 가급적이면 문자나 카톡으로 안쓰겟다고 하시고 (나중에 자리준걸로 말나온다는 썰...) 혹시 총무업무보시는 자리가 출입문 앞에 있거나 하시면 말만 업무보면서 자기공부 하는거지 ㅋㅋ 공부 집중 안되잖아요. 그런부분도 생각해보시고요, 저같은경우엔 총무 자리가 실시간으로 씨씨티비 통해서 고용주가 볼 수 있어서 그런 부분까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