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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당신청 버튼을 눌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란 작성일18-12-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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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

    혼자 고민했던 나날과 갈등이 무색하게 수당신청이 매우 쉽게 끝이났어요.

    아마, 앞으로가 모두에게 더 힘든 시간이 되겠죠?

     

    다들 어떻게 이 시간을 견뎠는지 대단합니다.

     

    사장님이 집으로 찾아오지 않을까.

    친했던 직장동료분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전화가 오면 받아야할까.

     

     

    정작 결심해서 수당신청 버튼을 눌러놓고 괜히 덜덜 떨고있어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시간이 흘러서,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추천 1

    댓글목록

    최후안전망님의 댓글

    최후안전망 작성일

    내 걱정보다 현실이 더 잘 풀릴때가 많아요. 아마 최악을 상상하곤해서 일겁니다. 파란님도 그럴거예요!!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ㅠㅠ 버릇인가봐요. 최악을 상상해야 그나마 덜한걸 버티는거 같아요.
    우리.. 후기글에서 만나요 꼭 ㅠㅠㅠ

    지영님의 댓글

    지영 작성일

    후기게시판에서 꼭 봬요~~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ㅎㅎ 그때 봐요!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정당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찾으려고 하면 인정없다고 여기곤 하죠...
    감정과 시간을 소비하고, 저를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욕심이지만, 이게 변화의 작은 초석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님도, 예전 제 직장동료들도 '사람냄새'가 나는 회사에서 건강하게 근무하셨으면 합니다.
     ♤☆님.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topclass님의 댓글

    topclass 작성일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고 배웠습니다 글쓴이 님이 법을 지키는 도덕적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잘되시길바랄게요~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말이 인상깊어서 곱씹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