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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너무 지옥같은 직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후아유 작성일17-06-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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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직장을 2년 정도 다니고 있는 직장인인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하루하루 지옥 같아요..

    매일 출근마다 지옥철에 막상 출근하면 언제 끈날지도 모르고..

    직장이 대기업이고 탄탄한 건 좋은데 많이 받는 만큼 더 일을 시킨다는 게 문제죠..

    거의 매일 야근에 재고 정리할 때는 새벽에 집에 가는 건 당연하고..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이 돼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제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어요..
     
    다른 애들은 자기 꿈을 찾아서 더 공부도 하고 창업을 하려는 친구는 그쪽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경험을 쌓고,

    뭔가 다른 애들은 저를 부러워하는데 막상 저는 그렇지 않네요..

    애들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여기 직장을 관두고 선생님이 되고 싶다 하면 헛웃음 치면서 비웃네요..

    부모님한테 말해봤자 몰매 맞을 일이 고요..
     
    이것저것 고민이 많은데 어디다가 털어놓을 곳도 없고..

    근데 막상 여기다가 글을 쓰니까 조금 풀리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도 야근할 것 같은데.. 야근하면서 종종 여기다가 글을 써야 될 것 같아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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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흐..님의 댓글

    흐.. 작성일

    헐 진짜 고민이겠어요..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저도 직장다니고 있는데 하고싶은일하면서 돈버는건 축복인것 같아요..
    제 생각엔 일단 좀 더 다녀 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ㅠㅠ

    꾸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 고등학교 졸업하시고 직장생활 2년이면 아직 젊은데 젊을때 도전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요!

    헤이님의 댓글

    헤이 작성일

    저도 오늘 야근할 것 같은데 야근하면서 시간나면 여기다가 글을써야겠어요!!
    서로 고민들어주는 친구가 되봐요..ㅎㅎ

    님의 댓글

    작성일

    뒤늦게 후회하시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시길...
    그러다 건강잃고 좌절해서 자연인 되지 마시고....^^;;

    하잉님의 댓글

    하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 친구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전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