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은 학생입니다. 저희 친오빠가 임금체불과 관련하여 골머리를 앓은적이 있어, 저는 그러한 때를 대비하여 이리저리 검색하다 알아낸 '돈내나' 어플을 설치하게되었습니다. 저는 2018년 9월 10일에 알바몬을 구경하다 'ㅋㄹㅇ' 이라는 상호에 아르바이트를 지원하였습니다. 시간대도 제가 원하는 시간대였고, 4대보험이 지원되는 사업장이길래 냉큼 문자로 아르바이트를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곳의 알바모집은 끝났으나, 'ㄴㅋ'라는 상호의 아르바이트 자리는 남아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상호명 'ㄴㅋ'를 알바몬에 검색하니 'ㅋㄹㅇ'의 대표자 'ㅈㅈㅇ'님이 'ㄴㅋ'의 대표자로도 기재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사업자가 운영하는 곳이니 별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에 오늘(11일) 저녁에 면접을 보러가기로 하였습니다! 친구들에게 말하니 여기가 흡연이 가능한 룸형태의 술집이라던데, 비흡연자인 제게는 조금 힘들 수 있는 환경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돈내나' 어플의 게시판 속 글들을 읽으며 정당한 임금을 받기위해서는 저부터 정직히,성실하게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일하고자 합니다. 사실 아직 붙지도 않았는데 벌써 김칫국만 마시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래도 내일 면접 잘 보고 오겠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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