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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왜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란 작성일18-01-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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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념글이에요. 에휴.
    교통사고 났는데도 업무가 쌓여서 서둘러 퇴원하고..
    곧바로 야근하고 있어요.
    당장 해야할 일이 쌓였는데 퇴근때쯤 대표님이 전직원 모두 영화를 보러가자고 하시네요.
    암묵적인 압박으로 보고 왔어요.
    그리고 저녁 없이 야근... 지치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든 참았는데 다친곳이 욱씬거리고 힘드네요.
    많이 다친거 아닌데 왜 며칠간 입원해있었냐고 비아냥거렸던 분도 생각나서 더 정신적으로 피폐해요.


    추천 1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할 일도 많은데 영화라...단체생활이란 힘들죠 ㅜㅜ 지친 사람들에게는 놀이보다 휴식이 우선인데 말이지요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니까요. 문화생활은 좋지만 한가할때쯤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밤 12시가 넘도록 야근이라니..
    점점 벅차지니까 휴식이 너무 간절해요.

    뿌꾸님의 댓글

    뿌꾸 작성일

    교통사고는 휴우증이 문제인건데 아파서 입원한사람을 첫날부터 야근을 시키다니 너무한 회사네요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 업무 끝난게 12시인데 그마저도 눈치주면서 보내주더라구요..하..

    김진힁님의 댓글

    김진힁 작성일

    많이 다친지 아닌지 겉으로 자기가 보기에 얼마나 잘안다고 비아냥 되는건지;; 그럴거면 그 사람보고 여기서 일하지말고 병원에서 일하라하세요 눈으로 사람 많이 다친지도 구별해 낼 정도면 박사네;;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힁님한테 위로를 받아요ㅠㅠㅠ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