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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로남불갑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등이 작성일17-05-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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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이하 여협)는 19대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공약과 차기정부의 여성정책 수립에 반영될 주요정책을 모아 『정의롭고 차별없는 사회를 향한 여성정책과제』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우리사회가 여성의 삶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고용, 대표성, 여성인권·안전, 성주류화, 국방·통일·외교, 교육, 가족·복지, 보육, 건강 등 9개 분야 83개의 정책과제를 담았다.

    여협 측은 “이 책은 여성계의 결집된 목소리를 전달하고 국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 책이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차별 없는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국민과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단체, 광화문광장서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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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를 개최한다.

    ‘2017년 페미니스트, 선언을 넘어 선거를 넘어 페미니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정치’를 주제로 여성혐오와 여성의 저대표성 문제, 성별임금격차, 낙태죄 폐지, 차별금지법 제정, 육아 문제 등 여러 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기획단은 “장미 대선을 앞두고 1000명의 페미니스트들이 모여 1000개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페미니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닝 공연과 메인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 행진에 나선다.

    여성변호사회, 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보호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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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국회 사진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뉴시스·여성신문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은경)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성폭력·아동학대 범죄의 판례동향 및 피해자 보호방안’에 관한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1, 2부에서는 각각 장수진 대한법률구조공단 범죄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가 ‘아동학대 범죄 관련 판례동향 및 아동학대처벌법 등 개선방안’을, 한국여성변호사회 배수진 변호사가 ‘데이트성폭력 관련 판례동향 및 피해자 보호방안’을 발제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아동학대처벌법에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범죄 가중처벌규정 신설 △아동전문보호기관이 학대에 대한 예방적 조사가 필요한 경우 조사할 수 있고, 아동의 보호자는 이에 대한 협조의무를 부담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규정 신설 등을 제안했다. 2부에선 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해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경찰, 방송통신위원회, 민간 인터넷 자율기구와 함께 ‘온라인 성폭력 대응센터’를 설치해 영상물 신속 삭제와 가해자에 해당 비용 구상 등 방안을 제시했다.

    불꽃페미액션, 대선 후보자들에 ‘낙태죄 폐지’ 공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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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대선후보자들에게 낙태죄 폐지에 대한 약속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20대 여성들로 구성된 여성단체가 대선후보자들에게 낙태죄 폐지를 촉구했다. 페미니스트 액션그룹 불꽃페미액션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자들에게 낙태죄 폐지에 대한 약속을 요구했다.

    불꽃페미액션은 “형법상 낙태죄(형법 제269·270조)는 여성과 의사만 처벌해 성관계 파트너에 대한 책임을 방관하고, 여성의 몸과 삶을 통제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남자들은) 콘돔을 끼지 않고 성관계 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체외사정을 하면 걱정할 것 없다는 이야기를 공중파 방송에서 자랑스럽게 한다. 또 공교육 성교육 역시 남성 중심적으로 구성돼 (여성들이) 피임법 지식과 피임의 중요성을 자각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이런 상황에선 여성만이 임신의 무거움을 홀로 지게 된다”고 비판했다. 이에 ‘낙태죄 폐지’는 모든 대선 후보자들의 기본 공약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일 34주년 기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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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이명선)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양성평등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를 연다.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가 ‘EU의 양성평등 정책’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형준 명지대학교 교수와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평등사회연구실장이 각각 ‘양성평등 정책의 새로운 비전’ ‘양성평등 정책의 성과와 미래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고미석 동아일보 논설위원, 남성욱 고려대 행정대학원 교수, 박난숙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 등이 토론에 나선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청년 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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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진흥원 소교육장에서 ‘제2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이하 진흥원)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진흥원 소교육장에서 ‘제2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기 서포터즈단과 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사업 소개를 진행했으며, 여성인권과 여성폭력(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본부 홍보 담당자들과 서포터즈단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는 본원의 행사지원과 SNS 홍보활동을 통해 여성인권·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청년들의 인식개선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창설됐다. 제2기 서포터즈단은 3개월 간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방지본부 행사와 홍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YWCA, ‘더드림 아카데미’ 프로그램

    서울YWCA는 오는 7월까지 서울 중구 서울YWCA 강의실 등에서 ‘더드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스로 읽는 현대미술 △드로잉&스케치 △POP과 함께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원예가드닝’ △가정의 달 맞이 ‘내가 직접 하는 선물포장’ △생활에 멋을 더하는 한지공예 등 다양한 수업이 마련돼 있다. 강의 횟수와 수강료는 5만원~12만원이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이며, 신청기한은 인원 마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YWCA 홈페이지 내 ‘더 드림 아카데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705-6019

    YWCA, 유엔여성지위원회 ‘평화비’ 건립 성금모금

    YWCA는 청년대표를 포함한 8명의 참가단을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파견하고, ‘전시성폭력’ 주제발표와 함께 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활동을 벌였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3월 18~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1차 유엔여성지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가단 8명을 파견했다. 이중 5명은 30세 미만 젊은 여성들로 구성됐다. 한국YWCA연합회는 “한국YWCA 역사상 최다 청년이 CSW에 참가해 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펼쳐 보였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시청자·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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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간 9간담회실에서 국회의원 추혜선(정의당),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WCA시청자시민운동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등과 함께 ‘시청자·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및 기구개편’ 토론회를 열었다. 심미선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가 ‘시청자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진정책 및 기구개편’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김대식 KBS 대외정책부 연구원, 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오기현 PD연합회장, 유홍식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성은 전국미디어센터협회 이사장, 한석현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등이 토론에 나서 시청자 복지 관점의 미디어 정책을 논의했다.

    여가부, ‘양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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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송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점검하고 준수해야 할 사항을 담아 ‘양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안내서는 방송사와 제작진이 실제 방송제작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5개 영역으로 나눠 정리하고, 영역별로 점검 포인트와 구체적인 좋은 방송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도왔다. 안내서는 지난 1월 개정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의 양성평등 관련 심의 조항을 고려했으며 학계와 시민단체가 제작에 참여하고, 프로듀서와 작가, 정책전문가 등 방송실무자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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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다들 좋은 이야기들이신데 말이죠...

     

    과연 여성분들의 평등의식들은 어떠신지 한 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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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은 이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대학다닐때 기본권 수업 가르치시던 교수님께서

     

     평등이란 결국 남의 꺼 뺏아서 나한테 달란 소리다.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셨죠.

     

    결국 여성들이 하는 평등이니 뭐니 잡설은 다 결국 남자들 삥뜯으려고 하는 소리다 이겁니다.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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