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3,972  
어제 : 8,700  
전체 : 23,300,220   

  •  

    재능마켓&장터 쭘&툰 뿜&핫 수다방 고마워요 돈내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 1.
      16
    2. 2.
      0
    3. 3.
      0
    4. 4.
      0
    5. 5.
      0
    6. 6.
      0
    7. 7.
      0
    8. 8.
      0
    9. 9.
      0
    10. 10.
      0

    출장후 복귀길이에요ㅜ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란 작성일17-10-31 20:2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본문

    추운 날 행사장 도우미(?)로 전직원이 투입됐어요.
    다들 추워하면서 자리 지켰는데 정작 대표님은 직원들이 모여있다고 한소리하시네요.
    개발계획팀으로 입사해서 추위에 떨면서 밥도 못먹고 못마땅해하는 말을 들으니 답답하네요.
    이제서야 회사로 복귀중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정구리님의 댓글

    정구리 작성일

    원래 도우미 따로 고용하지 않나요?? 추위에 떨며 일시키고 쓴소리들으면 진짜 모든 게 하기 싫어지죠 더군다나 밤이면 더 추우셨을텐데...대표가 직접 밖에서 같이 있었으면 그런 말 안나왔을텐데 항상 누구 시킬 때는 남의 입장을 고려안해주는게 사장들의 특성이죠 저도 아침부터 짜증나네요 어제 재고조사때문에 늦게 집에왔는데 정상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사장이 재고조사 다시하라네요 두번은 해야된다고; 무슨 말도 안되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야근입니다...

    콩이님의 댓글

    콩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구리님은 화가 많이 나셨네 ㅋㅋㅋㅋㅋㅋㅋ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신 화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ㅋㅋㅋ공감받은 느낌이 이런건가요.
    갑자기 미소가 지어져요.
    아고 정구리님 고생하시네요.. 직원을 아껴야 회사도 오래갈텐데요..
    점심에 밥먹는데 tv 뉴스에 기업하기 좋은 나라 4위로 올라온거 보고 할말을 잃었어요. ㅋㅋㅋㅋ 뉴스에선 직원하기 좋은 나라 순위는 안뽑을까요?

    정구리님의 댓글

    정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직원하기 좋은 나라 순위는 안 뽑겠져.. 너무 하위권이라...

    콩이님의 댓글

    콩이 작성일

    추운데 밖에서 서있는 것 조차도 힘든건데 그걸 왜 몰르는지 고생하셧네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마워요.. 고생했다고 말해줘서ㅠㅠㅠㅠ.. 정말 그 한마디면 힘들어도 마음이 따뜻했을텐데

    콩이님의 댓글

    콩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원래 고맙다는 말 고생했다는 말
    한 마디면 다 풀리는데
    그말이 어렵거나 다는것도아닌데 안해주는사람들이 많더군요

    쪼꼬미님의 댓글

    쪼꼬미 작성일

    집으로 퇴근이 아니고 저 시간에 회사로 다시 복귀?? 그 회사 진짜 너무하네 추운데 떨었는데 바로 집으로 보내지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래도 저는 회사복귀후 곧 퇴근했어요. 저보다 더 심한 분들도 많더라구요.. 오늘도 남아있는 동료에게 미안해하면서 나왔어요ㅠㅠ

    쪼꼬미님의 댓글

    쪼꼬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게 일 시키고 수당을 잘 챙겨줘요? 그 동료들도 돈내나 쓰야겠네

    낭만풍폭님의 댓글

    낭만풍폭 작성일

    힘드셨을듯.  여기서 기받고 힘내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낭만풍폭님 덕분에 기운이 나요;-;

    뿌꾸님의 댓글

    뿌꾸 작성일

    밥도 안주고 밖에서 일을 시켜여? 밥은 먹고 일해야져;; 대표는 직원들이 추위에 떨며 일하고 있는데 간단한 토스트라도 사오던가 해야지 그딴 말이나 하고 있네

    파란님의 댓글

    파란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행사로 마지막에 치킨파티할때 주민분들이 치킨 한조각 주셔서 먹었어요.
    행사장 뒷정리하면서 남은거 선배가 먹었더니 대표님이 느그들 밥도 안줬냐며 타박하는 말을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야근하면서 밥대신 치킨시켜먹었어요ㅋㅋㅋㅋㅋ한을 풀었어요

    뿌꾸님의 댓글

    뿌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치킨... 수다방에 어제 치킨사진 올라와서 엄청 먹고 싶었는데...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