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가 본업은 아니지만 화제를 몰고온 가수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당발 작성일17-03-02 16:07본문
출처 - http://1boon.kakao.com/share/concept
# 현영 - 누나의 꿈
'콜미 터치 미~ 누나 누나의~' 한 번만 들어도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된다는 마약 같은 그 곡, '누나의 꿈'
루마니아 가수의 히트곡을 번안해서 현영이 부른거였는데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가녀린 가창력이 포인트랄까?ㅎ
출처 : 카카오TV · [도전1000곡] 현영 - 누나의 꿈놀랍게도 당시엔 음악차트에서 3주 동안이나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 이만하면 명곡 인정bbb
관련기사 : 뉴스엔 · 현영 "'누나의꿈' 3주연속 1위, 이효리보다 잘 나갔다"# 조혜련 - 아나까나
'아나까나 까나리 까니키퍼웨이'가 사실은 'You're the kind of guy that I gotta keep away'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팝송을 들리는 대로 다시 부른 '아나까나'는 진짜 전무후무한 컨셉으로 결국 KBS에서는 수준미달(..)로 인한 부적격 판정까지 받은 전설의 레전드곡
출처 : ystarchannel3 · [music] cho hae ryun, debut as a singer (조혜련 "저도 가수랍니다")그런데 조혜련은 이 노래 덕에 EBS 영어 라디오 DJ도 맡게 되고, 뮤지컬 활동도 시작했다고 하니 마냥 흑역사는 아닌 듯! 올ㅋ
관련기사 : TV리포트 · '넌센스2' 조혜련 "'아나까나' 첫방처럼 긴장되고 행복"# 소지섭 - SO GANZI (BLACK)
'나랑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이 한마디로 여럿 여성의 심장을 뿌셔뿌셔했던 소지섭이 힙합왕자라는 사실, 알고 있었니?
주위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는 그의 행보가 멋있긴 하지만.. 왜 보는 사람이 여전히 민망한 건지 모를 일ㅎ
관련기사 : 뉴스엔 · '연예가중계' 송승헌 "소지섭 힙합사랑, 안 어울려 안타깝다"# 박경림 - 착각의 늪
'빠져 빠져 모두 빠져버려~'라는 가사처럼 대중을 네모공주의 늪에 빠지게 만들었던 박경림의 '착각의 늪'은 지금 들어도 중독성 갑!
쇳소리 같은 목소리가 논란거리였지만 곧 노래방 인기곡이 됐어! 2002년 당시 개그콤비 박경림, 박수홍의 무대는 다시 봐도 현웃ㅋㅋㅋ
관련기사 : 뉴스엔 · [어제TV]'불후' 박수홍X박경림 25년 우정 그 누가 이길쏘냐# 장혁 - Hey Girl
연기대상까지 받았던 배우 장혁이 사실은 2000년도엔 래퍼 TJ였다는 사실! 그의 유일한 뮤비는 여전히 흑역사로 남아있음..☆
약간의 촌스러움이 있긴 하지만 오랜만에 봐도 특이하고 재밌는 콘셉트들인 듯! 게다가 분야에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다는 게 새삼 대단해~
관련기사 : 한국경제TV · [TV레시피] 그날의 문채원, 쌍따봉 척척 ① <요기조기 탕수, 뒤집었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