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알바생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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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필다듬이 작성일17-06-27 15:42본문
안녕하세욥! 저는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제가 직접 겪은 얘기에요 ㅋㅋㅋㅋ
나시만 입은 아져씨가 기름을 넣어달라고 오셨어요
오자마자 3만원~ 이러길래 자연스럽게 저도 30000원어치를 찍고 주유를 시작하려하는데
제가 다른손님도 올까바 차 들어오는쪽을 보고 주유기를 넣거든요??? 근데 아져씨에 비명을 듣고 정신차려보니..
주유구멍에다가 꽂고 기름을 주유해야되는데 아져씨가 창문을 열어놔서 차안에다가 주유를 하고 있었던 거에요...
아져씨 완전 황당...ㅇ.ㅇ....
아져씨가 당장 멈추라했는데 어떻게 멈추는지를 몰라서 죄송해요...하는데
주유기를 들고 있는 손이 아져씨의 얼굴과 옷에...흰색나시가...이상한색으로 변했어요...
아져씨가 씩씩 댔는데...옆에서 같이 일하는 친구는 배꼽을 잡고 웃어서 저도 모르게...웃음...잌..ㅋ.....
결국에는 사장님이 나오셔서 난이제 짤리겠구나..하고 일단
저는 웃음을 참고 아져씨 옷에 묻은 기름을 닦아드리면서 계속 사과를 드리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멋있게 "넌 들어가있어"라고 하시고는
알아서 처리해 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다 처리되니까 너무 웃긴거에요 ㅋㅋㅋㅋ친구랑 한달동안 이것 때매 문득문득 피식거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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