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친구를 직장에서 만나서 1년넘게 2년가까이 만나고 있어용^^~

저희가 만나게 된 이야기 부터 좀 해드릴께여^^

처음엔 남자친구가 너무 인기가 많았어요 ㅠㅠ 주변 여자들 아줌마들 여자라면 다 제 남자친구를 탐낼정도 였으니까요....

근데 그런남자친구에 비해 저는 연애도 살면서 3번? 정도 밖에 못했었고,

남자에 대해서 잘모르고 살도 좀 있는 그냥 지극히 평범한 여자에요..ㅠ0ㅠ

어린마음에 대학교 다니다가 중간에 휴학을 하고 회사에 들어갔어용!

근데 들어가자마자 다들 호감있어하니까 저도 눈길이 가잖아요??

그래서 몇번 보다보니 진짜 좋아하게 되버린거에요 ㅠㅠ(마자여..제가먼저좋아했어요..)

근데 그 오빠(남자친구)가 저한테 자꾸 다정하게 잘해주는거에요 >..< 그래서 회사일은 힘들지만 오빠 보려고 하루하루 나갔어욥

근데 알고보니까 오빠는 모든 여자한테 다정하게 잘해주더라고요...

저는 그때 알았져...그래 내가 살도 있고 얼굴이 이쁜것도아니고 저런남자가 날 왜 좋아하고 관심있어하겠어.. 이렇게생각하고

마음을 접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회사도 가기싫더라구요 가서도 무표정으로 있고 기운없이 있었더니

오빠가 또 다정하게 말걸고 자꾸 잘해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홧김에 '저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잘해주지마세요!!!'라고 하고 뺵 소리지르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버렸어요ㅠㅠ 근데 갑자기 그오빠가 풉..하고 웃는거에요.....

너무 민망하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화장실 간다하고 나와버렸어요ㅠ

그랬더니 따라 나오는거에요..ㅋㅋㅋ 그러더니 '나~너~좋아해'이러고 환하게 웃는데....

와 처음만남은 진짜 잊을수 없었어요 서로 번호는 알고 있던터라 그뒤로 계속 연락을 했고 연락한지 한달만에 우린 연인으로 발전했죠

물론 사내연애는 비밀이 제맛 인거 아시져? 근데 저희는 비밀연애 3달밖에 못하고 공개연애로 전환했어요...그럴수밖에 없는 사건이 있었죠..어우 또 생각하면 화가난다!!!!!!!

그 이유랑 사건은 또 제가 시간 날때 여기다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