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살림노하우 가스&수도세 절약

안녕하세요. 맑음이입니다.

작은 노력으로 가스비와 수도세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맑음이와 가스비 & 수도세 절약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 외출 시 보일러 외출모드 전환하기

겨울철 외출을 할 때 보일러를 꺼야할지 아님 외출모드로 전환해야할지 고민했던 경험 있지 않으세요?

만약 2~3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이라면 보일러를 켜두는게 좋다고 해요.

한번 꺼진 보일러는 완전히 차가워져 집안을 다시 데우는데 많은 가스가 소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외출모드로 설정해 어느 정도 온도를 유지하고 있으면 가스 사용이 절약될 수 있을거에요.

 ■ 냄비뚜껑 닫아주기

음식을 만들 때 냄비뚜껑을 계속 열어두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저도 늘 열어두고 요리를 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부터 냄비뚜껑을 닫아주세요.

재료를 넣을 때를 제외하고 될 수 있으면 뚜껑을 닫아두면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요.

냄비 뚜껑을 열어둔 상태로 두면 냄비 내부의 공기가 접촉하는 영역이 넓어져

열기가 식게 되고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이 배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요리 시 냄비뚜겅을 열어두는 습관은 가스 사용량을 늘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저도 이제 습관을 고쳐야겠어요.

■ 가스레인지 불꽃 중앙에 놓기

가스레인지 사용시 불꽃이 냄비 바닥의 옆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화력을 조절해요.

냄비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불꽃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가스가 그대로 새어버리는데요.

새는 가스만 관리해도 평균 10% 정도의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요.

가스를 사용할 때에는 넓은 냄비를 사용하여 애초에 낭비를 차단하고 화력을 한 곳에 집중시켜 주세요.

■ 한번 사용한 물 재사용하기

물은 한번 사용한 다음 여러번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쌀뜨물의 경우 미백을 위한 세수나 식물에게 물을 주는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

피부 관리도 하고 물도 재사용하고 일석이조겠죠?

국수를 삶은 물은 설거지를 할 때 사용하면 냄비의 기름때를 없애는데 좋다고 하네요.

■ 보일러 배관청소 하기

어떤 기계이든지 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보일러 역시 1년에 2번 정도 청소를 해야 열전도율이 높아지고 가스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답니다.

보일러 배관에 이물질이 쌓이면 온수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열전도율이 떨어져요.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기 직전 초겨울과 난방을 끝낸 봄에

보일러 배관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 열손실을 막는 장치 놓기

가스보일러 사용을 줄이려면 바닥에 카펫이나 두꺼운 이불을 까는게 효과적이에요.

창틀이나 문틈등으로 바람이 많이 들어온다면 문풍지등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구요~

바닥에 카펫이나 이불을 깔면 실내온도가 더 빨리 올라가고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또 예전에 알려드린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면 단열효과를 높일 수 있답니다.

■ 온수사용 끝난 뒤 냉수쪽으로 돌려놓기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고 대부분 온수를 사용하고 그냥 나오는데요.

물이 뜨거우면 뜨거울 수록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인데

온수 사용을 마치면 반드시 수도꼭지 레버는 냉수쪽으로 돌려놓으셔야 합니다.

온수 쪽으로 계속 놔두면 불필요한 공회전이 일어나 계속 물이 데워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맑음이와 알아본 가스 & 수도세 절약방법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모두 모두 실천하시고~ 가스&수도세 절약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