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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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일오 작성일17-08-14 21:18본문
원래 처음 면접 갔을 때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4시간 토요일은 9시간인데 홀서빙만 하면 된다 했거든요. 근로계약서 얘기도 없어서 그냥 안 썼는데 돈은 제때 들어왔는데 주휴수당이 없더라고요. 아직은 일 더 다닐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학교 근처 음식집이라고 방학하니 토요일만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기분은 그렇지만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한 건 아니니까 그냥 알겠다 하고 토요일만 나가기로 했어요. 근데 막상 방학되니 원래 있던 설겆이 알바도 자르고 저보고 설거지도 시키더라고요. 또 평일에 3시간씩만 알바를 하러 와달라고 해요. 몇 번 갔는데 이제는 오전에 3시간 하고 5시간 동안 안하다가 같은날 오후 3시간 이렇게 해달라고 하는데.. 이건 저도 어디 갈 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알바하는 동네가
제가 사는 동네도 아니라 좀 그렇더라고요. 버스 7,8정거장 걸리는데.. 그래서 힘들다고 하고 그건 안하기로 했는데.. 자기네들 쉰다고 원래 일주일에 토요일 하루 나오는 날을 가게 휴일로 했더라고요. 이거 제가 호구 잡히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는데 근로계약서도 안 쓰고 그랬어서 ... 지금부터 못 받은 수당 같은거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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