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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로 담그는 별미 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성님 작성일16-02-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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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이 꽉 찬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 식품으로

    황산화작용을 하는 항암 성분이 들어 있는 건강에 좋은 채소이며

    비타민 c와 베타카로딘

    식이섬유, u, k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의 예방과 치료에 좋으며

    노화예방, 다이어트, 여드름 억제등 미용 효과에도  탁월한 식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워들은 풍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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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는 담백한 단맛이 강하고 단단한 식감이 좋아

    여름철 잃은 입맛을 살려주는 별미 김치로 담그어 밥상에 차리면

    담백하게 킬킬힌 맛의 먹기 좋은 양배추 김치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너끈히 비우게 되며

    고추가루를 쓰지 않고 국물을 자작하게 하여 하얗게 담근 양배추 물김치는

    달큰한 단맛의 찡한 국물과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돋워주기도 하여 소면이나 묵채를 말아 차갑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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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큰하고 아삭한 칼칼한 맛의 양배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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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는 겉잎을 떼어 4등분 하여 가운데 심을 도려내고 적당한 크기의 나박으로 썰어

    바닷물 염도의 소금물에 양배추의 잎이 부드러워지게 4시간 정도 절인 후

    헹군 뒤 물기를 빼고

    양파와 청, 홍고추는 가늘게 채 썰고 쪽파는 적당한 길이로 썰었으며

    액젓에 양파와 마늘, 생강, 삶은 감자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

    고추가루와 고추씨, 매실청, 소금을 넣어 김치양념을 하여 고루 섞은 뒤

    절인 양배추에 넣어 버무렸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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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한 단맛의 시원한 양배추 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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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는 가운데 심을 도려내고 적당한 크기의 나박으로 썰어

    바닷물 염도의 소금물에 부드럽게 절인 후 헹군 뒤 물기를 뼀습니다.

    노란콩 한 줌을 넣고 생수를 붓고 끓여 식히고

    양파와 마늘과 생강, 청양고추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거르어

    노란콩  삶은 육수와 섞어 매실청과 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양배추와 함께 절인 쪽파는 감아 말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모양대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넣었으며

    양배추가 충분히 잠기도록 김칫국물을 부었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였습니다.

    입맛에 맞게 무를 나박하게 썰어 넣기도 하고

    고추가루나 파프리카, 비트로 고운 색을 내어 김치국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고추가루를 넣어 만든 양배추 물김치  ~  http://blog.daum.net/ys726/88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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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큰하면서 아삭한 맛의 양배추 김치와

    개운한 단맛의 시원한 양배추 물김치입니다.

     

    울고을에서 매월 1일에 고을의 이런저런 소식들을 전해주기도 하고

    정보도 알려주는 소식지가  발행되는데

    촌스러운 시골아낙의

    밥상머리 수다가 소개되거든요.

    하여

    '여름을 준비하며 양배추로 담그는 별미 김치'

    요래 제목을 잡고 웹하드로 담당자님께

    정리하여 보냈습니다.

    부엌에 변변한 밥 공기, 국 대접 하나 제대로 없고

    음식에 대한 지식이나 손맛도 없고

    워낙에 족보없이

    그저 되는대로 설렁설렁 해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뇌용량은 초경량급이고

    이해력의 속도는 형광등 깜박이며

    글빨도 없고

    센스는 빤스인 시골아낙인지라

    양배추로 김치와 물김치를 담그면서

    정확한 레시피를 작성하려

    음식 재료와 양념을 

    저울에 그램수 달고

    수저로 계량하고

    카메라에 고추가루 범벅칠하며

    과정 샷 줄줄이 찍어 대고 하느라

    흐미

    환장?하다 떡실신 할뻔 하였습니다.

    재료와 양념들을 저울에 달고 수저로 계량하며

    음식을 만들고 일일이 과정샷 찍으며

    맛있는 손맛으로 

    요리하시는 분들을 새삼스레 억수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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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로 담근 김치와 물김치가 알맞게 익었습니다.

    달큰하고 아삭한 맛의 칼칼한 김치의 맛도 괜찮고

    물김치는 김칫국물이 사이다만큼이나 찡하니 톡 쏘는 맛이 괜찮습니다.  

    소면을 삶아 비빔국수도 해먹고

    국수말이도 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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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말이에 삶은 달걀, 오이채등 고명은 얹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살얼음의 시원하고 찡한 김칫국물의

    국수말이가 담백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44:49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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