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즐거웠던 날이예요ㅠ!

 저는 하루를 바쁘게 사는 걸 좋아해요 특히 놀때! 구체적으로 딱딱

시간맞춰서 이동한다고 해야하나? 그런거 좋아하거든요 한번 놀때

다양하게 놀다오면 너무 재밌었어요!! 저는 진짜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같이있으면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하고 노는 친구가있어요

그날은 가온차트를 했던 날!!이였죠! 그때는 티켓팅 성공했었는데 ㅠㅠㅠㅠ

저희는 그날 아침에 피자헛 피자부페 아세요?거기 갔어요!! 나름 돈써서

많이 먹었죠! 피자도 맛있고 얘기도 하다가 갑자기 진격의 거인 얘기가 나온거예요

제가 그때 친구랑 진격의거인 완전좋아해서 맨날 찾아봤거든요 ㅋㅋ 그게 영화로

개봉했다고 해서 상영 시간표를 보는데 군자에서 하는거예요! 바로 지하철 탔죠 ㅋㅋㅋ

시간이 어찌나 딱딱 맞는지! 영화 다 봤는데 너무 재밌어가지고 ㅋㅋ친구랑 저랑

완전 신나했죠 이것도 충분히 지금까지 재밌었는데 이제 가온차트를 가잖아요? 그게

하이라이트죠 ㅋㅋ 또 거기를 지하철 타고 가고 ㅋㅋ 바쁘게 움직이는게 너무

재밌는 거예요 가서 올림픽 공원 보고 쿵쿵거리는 소리 듣고 ㅠㅠㅠ 친구랑 옆자리였거든요~

2층이였는데 그래도 전광판 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근데 그날이 엑소 단독콘서트 티켓팅이였어요

그때 뭐,,핸드폰은 다 창 오류나고 ,,,전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로 예매 완료문자가

오는거예요 근데 그게 세개나 오는거예요 전 난리났죠 제 동생이 티켓팅을 한거예요,,,

자리 확인해 보는데 어디였는지 아세요??하나는 10번대 하나는90번대 하나는 100번대였어요

저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좋은 번호는 처음이였거든요?? 그때 진짜 눈물흘리면서

친구랑 목터져라 소리지르고ㅠㅠㅠㅠㅠㅠ표한장은 친구 주고,,,진짜 행복한 하루였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