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3,860  
어제 : 10,516  
전체 : 23,150,892   

  •  

    재능마켓&장터 쭘&툰 뿜&핫 수다방 고마워요 돈내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 1.
      0
    2. 2.
      0
    3. 3.
      0
    4. 4.
      0
    5. 5.
      0
    6. 6.
      0
    7. 7.
      0
    8. 8.
      0
    9. 9.
      0
    10. 10.
      0

    양배추로 담그는 별미 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성님 작성일16-02-06 18:1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본문

    속이 꽉 찬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 식품으로

    황산화작용을 하는 항암 성분이 들어 있는 건강에 좋은 채소이며

    비타민 c와 베타카로딘

    식이섬유, u, k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의 예방과 치료에 좋으며

    노화예방, 다이어트, 여드름 억제등 미용 효과에도  탁월한 식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워들은 풍월입니다.

     

      ad8470b3799a1185.jpg

     

    양배추는 담백한 단맛이 강하고 단단한 식감이 좋아

    여름철 잃은 입맛을 살려주는 별미 김치로 담그어 밥상에 차리면

    담백하게 킬킬힌 맛의 먹기 좋은 양배추 김치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너끈히 비우게 되며

    고추가루를 쓰지 않고 국물을 자작하게 하여 하얗게 담근 양배추 물김치는

    달큰한 단맛의 찡한 국물과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돋워주기도 하여 소면이나 묵채를 말아 차갑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a46633ef05a7ff06.jpg

                                            

                                      달큰하고 아삭한 칼칼한 맛의 양배추 김치

    e5fe8c9e763e376a.jpg

      023a5891ae187a6b.jpg

      18007ef3bd98c5f1.jpg

      898542c8dcce5218.jpg

      f6ffc39810ee32b2.jpg

      363dcf60e91a07a5.jpg

      8159fcc377f79ea4.jpg

      e492bf22beabfd27.jpg

    82c48abe58558624.jpg

    양배추는 겉잎을 떼어 4등분 하여 가운데 심을 도려내고 적당한 크기의 나박으로 썰어

    바닷물 염도의 소금물에 양배추의 잎이 부드러워지게 4시간 정도 절인 후

    헹군 뒤 물기를 빼고

    양파와 청, 홍고추는 가늘게 채 썰고 쪽파는 적당한 길이로 썰었으며

    액젓에 양파와 마늘, 생강, 삶은 감자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

    고추가루와 고추씨, 매실청, 소금을 넣어 김치양념을 하여 고루 섞은 뒤

    절인 양배추에 넣어 버무렸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였구요.

     

     

                                   

     

    9eadbdb805eb5a01.jpg

     

                                                 개운한 단맛의 시원한 양배추 물김치

     

      bd663644c59b76e7.jpg

     

      3aba30f6d35e8dd4.jpg

     

      4d5f088e8a8e5c6c.jpg

     

      1b590eccf8f2096c.jpg

     

      fdd83d7290991843.jpg

     

      9cd95157e0c5004d.jpg

     

      9bade2d35e6c4cd9.jpg

     

      8f5f9aa352ab6a49.jpg

     

    양배추는 가운데 심을 도려내고 적당한 크기의 나박으로 썰어

    바닷물 염도의 소금물에 부드럽게 절인 후 헹군 뒤 물기를 뼀습니다.

    노란콩 한 줌을 넣고 생수를 붓고 끓여 식히고

    양파와 마늘과 생강, 청양고추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거르어

    노란콩  삶은 육수와 섞어 매실청과 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양배추와 함께 절인 쪽파는 감아 말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모양대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넣었으며

    양배추가 충분히 잠기도록 김칫국물을 부었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였습니다.

    입맛에 맞게 무를 나박하게 썰어 넣기도 하고

    고추가루나 파프리카, 비트로 고운 색을 내어 김치국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고추가루를 넣어 만든 양배추 물김치  ~  http://blog.daum.net/ys726/8865232

     

     

      d82eba391b162fe9.jpg

     

    d5038b80658c2dd3.jpg

          

      달큰하면서 아삭한 맛의 양배추 김치와

    개운한 단맛의 시원한 양배추 물김치입니다.

     

    울고을에서 매월 1일에 고을의 이런저런 소식들을 전해주기도 하고

    정보도 알려주는 소식지가  발행되는데

    촌스러운 시골아낙의

    밥상머리 수다가 소개되거든요.

    하여

    '여름을 준비하며 양배추로 담그는 별미 김치'

    요래 제목을 잡고 웹하드로 담당자님께

    정리하여 보냈습니다.

    부엌에 변변한 밥 공기, 국 대접 하나 제대로 없고

    음식에 대한 지식이나 손맛도 없고

    워낙에 족보없이

    그저 되는대로 설렁설렁 해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뇌용량은 초경량급이고

    이해력의 속도는 형광등 깜박이며

    글빨도 없고

    센스는 빤스인 시골아낙인지라

    양배추로 김치와 물김치를 담그면서

    정확한 레시피를 작성하려

    음식 재료와 양념을 

    저울에 그램수 달고

    수저로 계량하고

    카메라에 고추가루 범벅칠하며

    과정 샷 줄줄이 찍어 대고 하느라

    흐미

    환장?하다 떡실신 할뻔 하였습니다.

    재료와 양념들을 저울에 달고 수저로 계량하며

    음식을 만들고 일일이 과정샷 찍으며

    맛있는 손맛으로 

    요리하시는 분들을 새삼스레 억수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725d42eee875ea18.jpg

      a8040493c1ac88ce.jpg

     

    양배추로 담근 김치와 물김치가 알맞게 익었습니다.

    달큰하고 아삭한 맛의 칼칼한 김치의 맛도 괜찮고

    물김치는 김칫국물이 사이다만큼이나 찡하니 톡 쏘는 맛이 괜찮습니다.  

    소면을 삶아 비빔국수도 해먹고

    국수말이도 해먹었습니다.    

          

    2ee07413176af4e6.jpg

     

     

      국수말이에 삶은 달걀, 오이채등 고명은 얹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살얼음의 시원하고 찡한 김칫국물의

    국수말이가 담백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44:49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