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4,108  
어제 : 7,764  
전체 : 22,036,896   

  •  

    재능마켓&장터 쭘&툰 뿜&핫 수다방 고마워요 돈내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 1.
      0
    2. 2.
      0
    3. 3.
      0
    4. 4.
      0
    5. 5.
      0
    6. 6.
      0
    7. 7.
      0
    8. 8.
      0
    9. 9.
      0
    10. 10.
      0

    아이에게 물은 언제 먹이면 좋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빠밤 작성일17-02-10 16:2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본문

    출처 - http://m.media.daum.net/m/channel/view/life/20170208013405403

     

    아이를 낳고 키우며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물 먹는 시기다.

    아이에게 물은 언제 먹이면 좋을까?

     

    23cd806194e14070478ace4ec145cbc9_1486711

     

    +1month
    경우에 따라 물을 마실 수 있다 물을 먹이는 시기가 언제라고 딱 정해진 것은 없다.

    신생아부터 물을 마실 수 있지만 모유나 분유 수유만으로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에 따로 물을 먹일 필요가 없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교수는 “신생아라도 간혹 땀을 너무 많이 흘리거나 탈수가 되는 경우 소량의 물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고시환클리닉 소아청소년과 고시환 교수는 “분유 수유하는 아이들이 개월 수에 비해 분유 섭취량이 많을 때

    중간중간 물을 주어 아이를 달랠 수 있다”고 말한다.  


    23cd806194e14070478ace4ec145cbc9_1486711

     

    ±20 c
    끓여서 식힌 물 전문가들은 아이에게 끓여서 식힌 물을 먹이라고 추천한다.

    어른이 마시는 일반 생수나 미네랄 워터 등은 끓이지 않은 이상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게 마련이다.

    미네랄 함량이 과하면 소화기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물이 차도 아이 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끓여서 식힌 후 손등에 떨어뜨려 보아 자극이 없는 정도, 미지근하다 싶은 정도로 준다.


    23cd806194e14070478ace4ec145cbc9_1486711


    ±5months
    물을 본격적으로 먹이는 시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5~6개월 전후로 물을 먹이기 시작한다.

    이유식을 하면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구강 청소 등을 위해 물을 마시게 한다.

    단, 이유식 전에 물을 먹이면 아이가 포만감을 느껴 이유식이나 수유 섭취량이 줄 수 있으므로 이유식 후에 스푼으로 조금씩 떠먹인다.

    23cd806194e14070478ace4ec145cbc9_1486711

     

    30~50ml
    물도 과잉 섭취하면 위험하다? 모유나 분유 수유량에 따라 물 섭취량도 달라진다.

    기본적인 수분 섭취량은 모유나 분유 수유로 섭취하는 수분까지 포함해 생후 6개월까지는 체중 1kg당 130~200ml,

    이유식을 시작한 생후 6~12 개월은 체중 1kg당 130ml 정도 섭취한다. 물만 따로 먹인다면 1회 30~50ml가 넘지 않도록 한다.

    아이누리한의원의 최황순 원장은 최근 연구 결과를 들어 “신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생후 6개월 이전 신생아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먹으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떨어져 얼굴이 붓고 경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23cd806194e14070478ace4ec145cbc9_1486711


    +6months
    보리차로 시작해도 될까? 보리차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생후 6개월 후에 먹이는 것이 좋다.

    단, 원산지와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최대한 연하게 끓여 먹인다.

    특히 딸꾹질할 때 보리차를 먹이라고 하는데 물을 마시는 것과 다른 효과를 주지는 않는다.

    보리는 약간 찬 성질을 가져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갈증을 빠르게 해소하기 때문에 장염에는 효과적일 수 있다.

     

    도움말 고시환(고시환클리닉 소아청소년과 원장), 김영훈(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황순(아이누리한의원 마포점 원장) | 일러스트 최익견 | 박선영 기자

    기자/에디터 : 박선영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5:25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