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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끓이던 스텐주전자 활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성님 작성일16-02-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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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 들여 놓기 전에는 큰 주전자로 물을 끓여 마셨거든요.
    그런데 2년전 정수기 들여 놓은 이후로는 주전자 쓸 일이 없는 거예요.
    찻물을 끓인다해도 그렇게 큰 주전자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요.
    한동안 짐처럼 여겨졌는데 요즘은 육수 내는데에 자알 쓰고 있습니다.

    멸치랑 마른새우, 다시마  기타 남은 야채들 넣어서 푹푹 끓이다가 
    국이나 찌게에 필요한 만큼만 바로 붓고
    남은 육수는 식혀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들통이나 큰 속 깊은 냄비에서 육수를 끓이면 퍼서 옮기느라 그릇이나 큰 국자 같은 것을 써야 하잖아요?
    그런데 주전자로 끓이니까 바로 바로 부어 써서 편합니다.
    병으로 옮기는 것도 깔대기가 필요없어 좋구요.
    주전자 주둥이 아래 안쪽에 약간의 거름망이 있어서 육수 우리느라 넣은 재료들이 전부 걸러져서 
    다시팩 같은 것을 안써도 되니 그것도 좋네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45:07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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