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크리스티 경매서 조선 불화 20억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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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깡통 작성일16-04-20 20:16본문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크리스티 한국사무소는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2년 만에 재개된 한국 고미술품 경매에서 16세기 조선시대 불화가 180만5천 달러(약 20억4천만원)에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금액은 크리스티에서 판매된 한국 고미술 회화 가운데 최고가다. 불화의 추정가는 4만~6만 달러였으나, 낮은 추정가의 45배에 판매됐다.
중종의 계비인 문정왕후가 발원한 이 불화는 가로 101㎝, 세로 63㎝ 크기로 보라색 비단에 금물로 그렸다.
![20억원에 판매된 조선시대 불화. [크리스티 제공]](http://t1.daumcdn.net/news/201604/20/yonhap/20160420200649713ckdj.jpg)
이번 경매에서는 조선시대 불화 외에도 호랑이무늬 청화백자가 낮은 추정가의 6배가 넘는 96만5천 달러(약 10억9천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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