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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건강 위협하는 주방 세균을 잡아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당발 작성일16-05-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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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청결하고 쾌적해야 할 주방. 실상은 부적절한 조리법 및 보관법으로 가족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득하다. 각종 균들이 번성하는 여름철엔 특히 식중독은 물론 설사를 통한 탈수증, 임신부의 유산 등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여름철 주방관리법과 최근 선보인 위생주방용품을 소개한다.

     

    설거지 후 배수구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는 제때 정리하고 커피·차 등 뜨거운 물을 끓인 경우 남은 물을 배수구에 버리면 살균과 악취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설거지 후엔 싱크대, 가스레인지 주변 벽을 중성세제나 살균세제로 깨끗이 닦고 마른걸레로 마무리해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싱크대 서랍장에도 습기 제거제를 두거나 수시로 청소하면 냄새나 기타 곤충들의 서식을 막을 수 있다. 커피가루나 숯 등이 담긴 망을 싱크대 안쪽에 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락앤락의 ‘음식물 쓰레기통’은 친환경소재인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되었으며 4면 결착 구조의 기존 제품에 실리콘을 1개 더 추가, 위아래 이중 결착 구조까지 갖춰 냄새와 누수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가격도 1만원대다.

     

    칼과 도마는 재료 특성별로 여러개를 준비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의 지름길이다. 익히지 않은 육류나 어패류에는 다양한 세균이 있을 수 있어 오염된 칼과 도마로 채소를 손질하면 교차 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반드시 사용 전 살균과 사용 후 세척이 필요하다. 나무도마는 습기에 약하고 삶아서 소독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척 후 잘 헹궈서 직사광선에 건조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아크릴과 유리 도마는 칼질할 때 날이 상하기 쉽고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쓴다. 최근엔 인체에 무해한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앞면과 뒷면 색상이 달라 양면을 용도별로 사용하기 좋고 얇고 가벼워서 세척과 보관이 편리한 제품도 선보였다 .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행주를 대신해 등장한 유한킴벌리의 스카트 ‘항균 빨아쓰는 타월’은 삶을 필요 없이 3~4회만 빨아 사용하고 버리는 제품이다. 식탁이나 싱크대 청소, 설거지를 한 후 손의 물기 제거 등에 사용하고 바로 버리면 된다. 천연 항균 성분이 첨가됐고 펄프에 부직포가 결합된 ‘하이드로니트’라는 특수 소재를 사용해 잘 해지거나 닳지 않는다. 애경 트리오 항균설거지 피톤치드는 주방식기는 물론 수세미, 행주 등 주방용품의 세균 번식을 예방해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0-28 17:32:56 자유의날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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