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는 사람들이 더 한다잖아요 그래서 친구끼리도 같이 사업하면 안된다하고 그러던데

꾸르륵님의 댓글

꾸르륵 작성일 17-09-12 14:56

아는 사람이 알아서 더 잘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아는 사람이랑 다시는 일 안할꺼에요.. 근데 지금은 어떻게하져..?

에델바이스님의 댓글

에델바이스 작성일 17-09-12 15:37

솔찍히 어떻게하라고 말씀은 못드리겠고 그냥 관두고 다른 직장 다니시는게.. 9개월 했는데 변함이 없으면 앞으로도 변할일 없단거 같음 원래 말하기전에 알아서 챙겨줘야하는건데

꾸르륵님의 댓글

꾸르륵 작성일 17-09-12 16:51

에델바이스님 말씀도 맞는거 같네요.. 일자리 구하면서 구해지면 말씀드리고 관두는게 낫겠어요 ... 그래도 공감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꾸르륵님 되게 착하신거 같은데 원래 맞춰달라해놓고 그 돈에 한참떨어지는 돈을 주면 따지고 나오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9개월이나.. 그래서 더 만만히봤을수도

꾸르륵님의 댓글

꾸르륵 작성일 17-09-12 16:07

착한건 아닌데 엄마가 아는 이모들이어서 관둔다고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엄마도 좀만 기다리면 올려주겟지 이러고 말씀안하시고 그래서.. 문제에요..

일 끝나고도 업무량이 많아서 업무를 하는 사람한테 임금이 그렇게 밖에 안 준다는건 그냥 도둑 심보같은데요?

아는사람인걸 떠나서 업무를 그렇게나 많이하고 없으면 안되는 직원 한테는 원래 더 챙겨주지 않나 ?

evan123님의 댓글

evan123 작성일 17-09-13 13:19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죠 양심있게 챙겨주는 사장과 모른척 안 챙겨주는 사장,, 사람마다 다른거 같에요

걍 때려친다하면 잘해줄 듯 없으면 안될 정도인 사람한테 저 정도 대우를 해준다면 한 번쯤은 써봐도 되는 방법일듯

꾸르륵님의 댓글

꾸르륵 작성일 17-09-13 09:51

저는 그렇게 간보는 것보다 한 번 마음먹고 바로 관두는 성격이라 그런거 못하겠어요.. 그리고 월급 올려준다 잘해준다 이러케 나오면 9개월동안 저는 뭐한건가 자괴감 들꺼같아요 ㅠ

ㅋㅋ걍 관두셈 아는 사람이 그따구로 나오는데 굳이 나만 예의 갖출필요는;

꾸르륵님의 댓글

꾸르륵 작성일 17-09-13 09:23

그래도 그 사람이랑 똑같이 해버리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건데 똑같은 사람은 되기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