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 월곳횟집 진애연으로 콧바람 쐬고 회도 먹고

월곶에 콧바람 쐬러 갔다가

회도 먹고 왔어요.

규모도 크고

회도 신선하고 맛있게 나온다는 진애연으로 직행.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나중에 나온 음식의 양과 질에 놀라고.

들어갈때보니 저녁에는

이미 예약이 다 차있다고 ;;;;

점심에 가길 잘했네 ㅎ

스끼다시는 종류가 꽤 많이 나오는데

산낙지를 시작으로 멍게,굴,전복 등 해산물도 나오고

연어샐러드,꽁치구이,왕새우구이,광어세꼬시무침 등 이것저것 다 맛있고

겨울이라 과메기도 나오는데

역시 과메기는 겨울에 먹는게 제맛 ㅎ

그리고 우리는 점심특선 먹었는데

광어회 완전 신선하고!!!!!

이렇게 먹어도 1인2만5천이라는게 완전 마음에 든다.

회도 그냥 바로 잡아서 나오는게 아니라

볏짚숙성이라고 밖에 붙어있던데

왠지 더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이랄까?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