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욕실 청소, 이렇게 하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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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성님 작성일16-02-10 06:06본문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에 계속 노출될 경우 호흡기 질환 등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등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화장실·욕실에는 겨울철 내내 사용하는 따뜻한 물의 습기로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 활발해져
각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애경에스티가 17일 겨울철 손쉽게 할 수 있는 청소법을 소개했다.
■샤워 후 욕실 천장 청소는 필수
손이 잘 닿지 않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욕실 천장은 곰팡이 번식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 천장에 생긴 곰팡이가 포자를 뿌려 욕실바닥이나
벽면에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 후 습기로 가득 찬 천장은 반드시 마른수건으로 닦아야 곰팡이 번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출처 :
경향신문
■곰팡이 제거는 감자로
실리콘 처리 된 부분에 낀 곰팡이는 욕실 내 골칫거리 중 하나다. 이 때는 감자를 이용하면 쉽게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 두툼하게 자른
감자로 타일 사이 사이를 문지르거나 강판에 간 감자를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올려준다. 30분 정도 지난 후 감자를 걷어내면 곰팡이가 붙어나와
간편히 제거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곰팡이용 욕실 세정제를 사용해도 손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욕실 내 흑색구균, 토양곰팡이, 진균 등 각종 곰팡이와
유해세균 99.9% 살균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다.
■냄새가 날 때는 베이킹소다와 식초
욕실 청소 후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악취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사용하면 말끔히 사라진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각 한 컵씩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배수구와 변기 등에 뿌려주면 된다.
욕실 전용 방향제를 비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 출시된 방향제 중에는 천연허브 엑기스 성분과 미네랄 소취성분이 함유돼 있어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화장실 악취 성분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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