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처럼 빨아 기분좋게 입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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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no3912 작성일16-02-09 22:27본문
01 세제는 얼마만큼씩 사용하는 게 좋을까?
세탁물의 때를 빼는 데 가장 효율적인 세제의 농도는 0.2~0.3%다.
세탁물 무게 5~10배의 물에 세제의 양을 계산해 넣는 것이 세제의
낭비를 막고 세탁 효과도 높이는 방법.
그러나 일일이 계산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세제에 표시되어 있는 사용설명을 참고해 가늠하도록 한다.
흔히 세제를 듬뿍 넣으면 빨래가 더 깨끗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제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오히려 세탁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농도 세제 중에는 1-5~1-10 정도의 농도에서
같은 세탁 효과를 내는 것도 있으므로 사용설명을 확인한 후 적당량만 사용하도록 한다.
02 옷깃, 소맷단의 때는 세제를 묻힌 후에 세탁한다
와이셔츠나 티셔츠의 옷깃과 소맷단, 양말 뒤꿈치 등의 부분 때에는
세탁에 들어가기 전 세제를 먼저 묻힌다.
세탁시 사용하는 분말세제나 액상세제를 물에 희석시키지 않은 상태로
곧바로 묻혀두거나 찌든 때 전용세제를 묻혀두는 것이 요령.
세제물에 미리 담가두면 세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 효과적이다.
03 심한 때가 묻었을 때는 고농도 세제물에 담가둔다
작업복이나 오랫동안 잊고 빨지 않은 채 옷장 속에 두었던 옷 등
심한 때가 묻은 세탁물은 본세탁에 들어가기 전 세제를 푼 물에 미리 담가둔다.
물 5ℓ에 세제 5g 정도의 비율로 푼 세탁물에 담갔다가
본세탁에 들어갈 때 물을 더 넣어 코스대로 빨면 된다.
단, 고농도 세제에 담가둘 때는 색이 빠질 염려가 있는 것은 금물!
반드시 세탁 마크를 확인한 후 담가둔다.
04 속옷은 매일 저녁 세안시 손빨래가 알뜰
팬티나 스타킹, 양말, 브래지어처럼 크기도 작고 매일 착용하는 세탁물은
외출에서 돌아와 세안이나 샤워를 할 때 세면대에서 간단하게 손세탁하는 것도 좋다.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서 널어놓고 자면 다음날 바로 입을 수도 있고,
매일매일 나오는 자잘한 세탁물을 모아두지 않아도 되어 한결 깔끔하다.
세탁 전에 해야 할 일
。주머니 속에 동전이나 휴지, 라이터, 펜 등이 들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블라우스나 셔츠 등 특히 단추가 많이 달린 옷은 반드시 단추를 모두 채운다.
의류가 휘감기거나 단추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바지나 점퍼, 카디건 등 지퍼가 달린 의류는 반드시 지퍼를 끝까지 잠가 고정시킨다.
。브래지어나 기능성 속옷에 달린 호크는 모두 채운다.
。후드 티셔츠 등에 달린 긴 끈이나 바지에 달린 허리띠 등은 엉키지 않도록 미리 정리한다.
。금속 재질의 장식 단추나 브로치, 커프스 링 등
세탁기에 돌릴 수 없거나 표백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물은 미리 떼어낸다.
。의류에 찢어진 부분이 있다면 세탁 전에 미리 처리해 세탁 도중 손상이 더 커지지 않도록 한다.
。얼룩이나 심한 때가 묻은 의류는 세탁기에 넣기 전 얼룩 제거를 하거나 애벌빨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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