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가장 쪽팔렸던 일들이 뭔가요?

저는 어떤 가수의 팬싸인회에 당첨되서 간적이 있어요

근데 그쪽에서 포스트잇에다가 할말을 적어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막 거기다가 오빠 뭐 어쩌구 저쩌구 적었죠

그리고 집에 다시 가지고 왔는데ㅜㅜㅜ그게 거실에 떨어져있는거예요

엄마는 제가 무뚝뚝한 애라고 생각할텐데 또 팬싸 간건 죽어도 말 못하죠ㅠㅠ

그거 보시더니 너 좋아하는 사람있냐고 ㅠㅠ막 놀리듯이 얘기하는거예요ㅠㅠ

 두번째 쪽팔린거는 제가 엑소를 좋아하거든요ㅠ그래서 한 멤버랑

제 사진을 합성해 논게 있어요 티 안나려고 흐릿하게ㅠㅠ

그게 근데 진짜 왜 거기 가있는지 모르겠는데 엄마 폰 갤러리 구경하다가

그게 나온거예요ㅠㅠ진짜 왜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설마 그걸 남자친구라고

생각한 걸까..그래도 문제구요ㅜ 연예인이라고 생각해도

제가 집에서 절대 그런애가 아닌데 그것도 문제구요ㅠㅠㅠ

최근에 있던 일인데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네요ㅠ
(가온차트 가고싶어요)